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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의 날> 주간 EBS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방송  
작성일 2005-04-14 조회수 2417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장애인의 날] 주간 EBS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방송 『희망풍경』 영화 『말아톤』 실제 주인공 배형진군, 박미경씨 초대 『생방송 60분 부모』 장애인 주간 특집 방송 『모여라 딩동댕』 장애아동을 위한 특집 공개방송
방 송 시 간 : 『희망풍경』4. 17(일) 오전 6시 20분 ~ 7시 『생방송 60분 부모』4. 18(월) ~ 4. 22(금) 오전 10시 ~ 11시 『모여라 딩동댕』4. 23(토) 오전 8시 10분 ~ 8시 40분
연출 : 『희망풍경』차준락 PD(526-2583) / 『모여라 딩동댕』 채수영 PD(526-2792) 『생방송 60분 부모』김광호 PD(526-2740)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EBS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방송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장애인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희망풍경』(진행 김미화)은 4월 17일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편에서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군과 어머니 박미경씨를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영화의 성공으로 세상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자폐청년 배형진 군이 장애를 딛고 철인이 되기까지 주인공과 어머니가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자폐에 대한 인식은 어느 정도인지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들어 본다. 『생방송 60분 부모』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장애인 주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4월 18일(월)과 19일(화) 오전 10시부터 60분간 장애아를 둔 부모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장애 어린이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관련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장애인들과 현직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장애아들의 바람직한 초등교육에 대해 생각해 본다. 『생방송 60분 부모』20일(수) 방송에서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와 어머니 우갑선씨를 초대해 청소년기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부모들의 갈등을 들어보고 21일(목)에는 장애아와 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해 이웃과 사회에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생각해 본다. 『생방송 60분 부모』21일(금)에는 국회 내 장애정책 연구 모임 ‘장애아이, We Can'' 회장이자 다운증후군 딸을 키우고 있는 나경원 의원이 출연해 장애아 자녀를 키우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국내 유일의 어린이를 위한 공개방송인 『모여라 딩동댕』 제작진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소 공연 관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장애아들을 위해 편안하고 즐거운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휠체어 관람석 배정 및 장애인들의 통행과 시설 이용의 편의를 배려해 2004년 10월 준공된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질 이날 공연에는 인기 마술사 오은영의 마술 공연과 프로 수준의 어린이 스포츠 댄스팀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4월 23일(토) 오전 8시 10분부터 3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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