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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당신의 갑상선은 안녕하십니까? – EBS 명의  
작성일 2011-05-12 조회수 1257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당신의 갑상선은 안녕하십니까? EBS 명의

 

<EBS 명의>가 묻는다!

당신의 갑상선은 안녕하십니까?

중앙대학교 의료원 내분비내과 - 조보연 교수

 

방송 : 2011513일 금요일 23:10~24:00

재방송 : 2011515일 일요일 22:10~23:00

문의 : 교양문화부 최정진(02-526-2686)

 

 

전체 인구 30~50%에게서 발견되는 갑상선 종양

 

갑상선 암이 발견되면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해 갑상선을 제거한다.

이것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환자는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만 한다.

 

약물에 의존하는 삶이 두려운 것은 당연지사.

악성 종양이 100% 확실하지 않으면 함부로 수술을 권하지 않는 조보연 교수.

그의 정확한 설명과 판단은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를 제 2의 고통과 부담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전체 인구의 약 30% 하지만 전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아무리 먹어도 급격히 줄어드는 체중, 참을 수 없는 더위,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는 온 몸의 떨림.

반대로 입맛이 없어도 몸이 붓고 늘어나는 체중, 한여름의 추위, 손가락도 까딱할 수 없는 피로의 지속은 갑상선의 이상신호.

절망적인 심정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조보연 교수는 인자하게 웃으며 말한다.

나를 찾아오셨으니 이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금방 나아지게 해드릴게요.”

 

국내 갑상선 질환 분야 1, 1995년 세계 최초로 갑상선 항진증을 일으키는 자가항체가 개인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규명한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의 조보연 교수.

일일 외래 평균 4시간, 환자 200명을 돌봐온 그는 그야말로 환자 중심으로 사는의사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자라도 넘쳐도 안 된다!

 

태아의 발육을 돕고, 성인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갑상선 호르몬.

전 인구의 30%가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도 예방책도 없다.

 

신장 175cm의 성인 남자 몸무게가 30kg.

체력부족으로 호흡조차 할 기운이 없어 결국은 질식사한다.

모두,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거나 부족해서 생기는 결과.

 

안구돌출, 갈라지는 음성, 미숙아 출생.

갑상선의 문제가 생기면 내 몸도, 태아도 위험하다.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와의 협진은 필수!

 

갑상선 질환의 최고 권위자,

느긋한 미소로 환자만을 위해 달려온 조보연 교수.

환자들의 고통이 눈 녹듯 사라지는 중심에는 늘 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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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갈 곳은 어디?

 

전조증상이 없는 갑상선 질환.

전신의 떨림과 시력이상, 심각한 무기력증

엉뚱하게 병원을 찾은 다양한 증상의 환자들은 결국 하나같이 갑상선센터로 모여든다.

갑상선 호르몬의 증가로 안구 돌출증이 나타난 환자는 갑상선 치료와 동시에 각막의 손상, 시력 이상, 안구 돌출 성형을 위해 안과 치료도 받아야 한다.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산모는 갑상선에 이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혼비백산해 갑상선 센터를 찾았다. 함부로 약물을 투여할 수 없는 임산부는 자신보다도 뱃속의 태아의 발육상태가 더 걱정.

걱정하는 산모에게 조보연 교수는 특유의 느긋한 미소로

갑상선 약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당부하며 산부인과와의 협진을 약속한다.

 

갑상선 암으로 인해 갑상선을 제거한 환자의 대다수가 목소리 이상을 경험한다.

암을 고쳤는데 목소리가 변하다니!

 

여러 병원을 헤매다 어렵게 갑상선 센터에서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중앙대병원 갑상선 센터와 조보연 교수가 찾은 해결책은 바로 원스톱 서비스

그를 찾아온 환자들은 더 이상 고통을 안고 이곳저곳을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

진단을 내리고,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와의 협진을 통해 한 번에 환자를 치료하는 이 시스템의 중심에는 조보연 교수가 있다.

 

2011513일 금요일 밤 1110,

EBS 명의<‘당신의 갑상선은 안녕하십니까? -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 내분비내과 조보연교수>에서 도사(道士)’로 불리는 그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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