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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익채널 지정  
작성일 2007-11-05 조회수 1536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공교육 지원 ‘3두 마차’가 떴다 'EBS 플러스1'(수능 및 고교 전문), 'EBS플러스2'(초․중등․직업교육전문), 'EBS English' 공익채널 선정 문의 : 정책팀 이승훈 차장 (526-2522) 지난 11월 3일 방송위원회가 수능전문채널인 'EBS플러스1', 초중고 학습과 직업교육전문채널인 'EBS플러스2', 영어교육채널인 'EBS English'를 공익채널로 지정함으로써, 방송을 통한 초중고 교육과 영어 공교육 보완에 힘이 실리게 됐다. 특히 지난 4월에 개국해 스카이라이프로만 방송되던 'EBS English'가 1,300만 케이블 가입자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내년부터 학교 현장의 영어 교육과 가정에서의 영어 학습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200만) 780만명이 시청하는 공익채널 'EBS 플러스1', 'EBS 플러스2' 수능교육 전문채널을 표방하는 'EBS플러스1'의 시청대상은 180만여 명에 달하는 전국의 고등학생이다. '수능교육'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내신부터 논술까지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공교육 보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무료 학습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양방향성을 보완해 수준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면서 연간 3조 원에 가까운 고등학생 사교육비(2005년, 통계청 조사)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등 및 직업교육 채널인 'EBS플러스2'의 주요 시청대상은 392만여 명의 초등학생과 208만여 명의 중학생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사교육비는 각각 연간 8조 500억여 원, 4조 5,000억여 원에 달해 고등학생 사교육비의 4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교과학습 및 인성교육을 전문적으로 편성하는 'EBS플러스2'는 막대한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고, 지역․계층간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학습 자료를 전국적으로 제공하며 공교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BS English', 영어 사교육으로 인한 지역간 계층간 격차 해소 기여 지난 4월 오픈한 영어교육 전문채널인 'EBS English'는 EBS 플러스1․플러스2와 마찬가지로 공교육 보완과 과도한 사교육 억제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운영된다. 인터넷 사이트인 EBSe(www.ebse.co.kr)에서도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시간은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교육수요는 계속 확대됨에 따라 충족되지 못했던 영어교육 관련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EBS English'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은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EBS English'의 공익채널 지정으로,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을 보다 폭넓은 시청층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심화되고 있는 영어 사교육으로 인한 지역간 및 계층간 교육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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