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EBS, 협력제작사와 상생 협력 추구 | |
작성일 2011-05-11 | 조회수 11650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보도자료}EBS, 협력제작사와 상생 협력 추구
EBS, 협력제작사와 상생 협력 추구
▪ 협력제작 프로그램의 촬영 원본 사용권을 협력제작사와 공유 ▪ 편성 확정 전 기획안 공모, 당선작 제작권 부여 문의 : EBS 편성기획부장 김유열 (02-526-2551)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사장 곽덕훈)가 협력제작 프로그램의 촬영 원본 사용권을 협력제작사에게 부여 하는 것과 편성 확정 전 협력제작사 대상 기획안 공모 및 당선작의 제작권 부여를 골자로 하는‘협력제작사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촬영 원본 사용권 공유라 함은, EBS가 발주해 협력제작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의 방송 및 비방송 영상을 해외 출품 및 부대사업 등을 위한 2차 저작물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EBS와 협력제작사가 공유한다는 뜻이다.
이는 협력제작 프로그램과 관련한 저작권법 상의 모든 권한을 방송사가 독점하던 방송계의 관행을 타파하는 선도적 조치라 할 수 있다.
촬영 원본 사용권 공유와 함께, EBS는 편성 확정 전에 협력제작사 대상의 기획안 공모를 실시, 당선작의 경우 편성을 확정하고, 응모 제작사에게 제작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정해진 프로그램의 제작만 수행하던 협력제작사의 역할을 프로그램 기획단계로 까지 확대하는 조치로, 제작 현업 종사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수렴함과 동시에 협력제작사의 위상을 명실 공히 프로그램 제작의 파트너로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EBS는 이번 협력제작사 상생 협력 방안은 그간의 방송사 중심의 프로그램 제작 관행에서 탈피, 방송사와 협력제작사 간 상생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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