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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주 외국인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  
작성일 2007-06-14 조회수 1735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이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방송 EBS Plus2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한국어 쉽게 교육 EBS 외국어사이트(www.ebslang.co.kr)서도 무료 다시보기 가능
방송 : 6월 18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6시 ~ 6시 30분
담당 : 박상호 PD (526-2979)
국제결혼 비율 13% 이상, 국내 체류 이주 노동자 40만명 이상. 현재, 국내의 외국인 인구는 국내 총인구의 1%가 넘는다. 이처럼 언어․문화적 배경이 다른 구성원의 비중이 증가함으로써 자녀 교육과 사회 적응의 어려움 등 다문화 사회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주외국인들의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져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외국 출신 구성원들과 한국사회의 문화적 충돌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기초로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 구성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필수적이다. EBS는 외국인이나 외국인 결혼이민자,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원활한 직장생활이나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8일(월)부터 EBSPlus2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0분간 요일별로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를 16주 과정으로 방송한다. 또 방송된 프로그램은 EBS 외국어사이트(www.ebslang.co.kr)에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배우는 한국어프로그램은 1월부터 EBS 외국어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다. 강사들은 해당 국가 출신으로 한국학을 전공한 사람이나 한국인 교수로 구성되며 강의 내용은 어휘, 발음, 대화, 문법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한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소개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의 기초회화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난이도와 학습량을 적절한 범위로 한정하고 내용과 상황설정도 쉽게 재미있게 하는 등 학습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주었다. 베트남어 편(월요일 방송)은 호치민국립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호티롱안(Hothilongan)씨가, 태국어 편(화)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환승 교수가 맡는다. 수요일에 방송되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편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강의한 경험이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고영훈 교수가 강의하며 공릉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인도네시아 학생 나빌라(Babeela)가 함께 출연하여 외국인이 한국어를 학습하면서 부딪치는 어려운 점들을 질문한다. 몽골어 편(목)은 몽골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기업의 몽골지점에서도 근무한 바 있는 지르갈마씨가 수업을 진행한다. 같은 알타이어족에 속한 몽골어를 사용해 온 몽골인들은 가장 한국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민족이기도 하다. 러시아 편(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언어연구소 전임연구원인 이성민씨가 진행한다. ※ 각 수업별 자세한 내용 및 특징은 첨부 자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쉽고 재미있는 한국어_07061415060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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