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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개관 7주년 특별기획 – 레이블 쇼(EBS스페이스 공감)  
작성일 2011-04-13 조회수 1286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개관 7주년 특별기획 레이블 쇼(EBS스페이스 공감)

 

 

EBS 스페이스 개관 7주년 특별기획

레이블 쇼!

 

 

상세일정

1. 해피로봇 - 414(),15()

2. 플럭서스 뮤직 – 421(),22()

3. 비트볼 - 428(),29()

4. 하나뮤직 - 52(),3()

5. 파스텔 - 59(),10()

6. GMC - 516(),17()

7. 루비살롱 - 523(),24()

 

 

<문의 : EBS 교양문화부 정윤환 PD (02-526-2008) / 송수경 010 3214 -2945>

사진자료 : 웹하드(webhard.co.kr) ID: ebsspace / PW: ebsebs “보도자료+사진”폴더

 

 

EBS 스페이스 공감이 어느새 개관 7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올곧게 짚어내기 위해 노력해온 이 무대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다짐하며 특별기획 <레이블 쇼>를 마련했습니다.

 

각기 다른 음악을 하는 이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레이블’, 우리는 이들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났고 대중음악의 진로를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지금까지 한국 대중음악계에 다양한 음악적 트렌드를 제시하며 음악적 성과를 이룬 이들과 함께 대중음악 전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우리의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4, 5월 두 달에 걸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주목한 7개 레이블의 음악인들이 뜻을 모아 축하 무대를 펼칩니다.

 

이 공연을 위해 3월 중 스페이스 공감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스페이스 공감의 공연 중 가장 마음을 사로잡았던 공연을 추천 받았으며 송창식, 자우림, 김창완밴드, 주현미, 제이슨 므라즈, 박정현, 부활, 이승환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추천공연의 곡들은 7개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4 14(), 15()

‘21세기 취향해피로봇

행복한 음악을 전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레이블 ‘해피로봇 레코드’가 <레이블 쇼>의 첫 번째 주자로 뛴다. 그들의 정체성은 이름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홍대를 중심으로 변화한 음악 팬들의 취향을 반영하며, 그들의 감수성을 대변하고 있는 해피로봇의 음악은 대중의 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2003년 스웨덴과 북유럽의 팝 음악을 담은 컴필레이션을 발매하며 시작을 알린 이들은, 이후 창작성과 대중성의 접점을 찾는 음악들로 한국 인디신에 또다른 경향을 제시했다. 이지형, 오지은,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나루, 세렝게티, 칵스, 티어라이너 등이 그들이며, 이외에도 DJ 스케줄원, 래퍼 조 브라운과 본 킴, 비보이 맥시멈 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소개하며 대중의 큰 호응 또한 얻었다. “모두 다른 색깔을 내지만 하나의 갤러리에 모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해피로봇은 꾸준히 신인들을 발굴하며, 다양하지만 통일된 감수성의 레이블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여러 차례 함께하며 ’행복한 조합’을 보여준 해피로봇 뮤지션들이 서로의 노래와 연주를 나누어 부르며 신선한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 예정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 7주년을 축하하며 준비한, 색다른 단체곡(?) 또한 기대해도 좋다!

 

출 연 : 오지은, 데이브레이크, 노리플라이, 세렝게티, 나루

프로그램 : 밤의 열차, 누구라도 있어줘, 사랑하는 나의 악사들에게

 

 

 

4 21(), 22()

감각의 요술궁전플럭서스 뮤직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 운동 ‘플럭서스(Flusxus). 변화와 움직임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이 단어는 지금부터 소개할 ‘플럭서스 뮤직’의 모토와 일치한다. “자유로운 시각은 음악과 삶 속에서 큰 물결을 일으켜 다시 좋은 음악을 탄생시킨다”는 신념 아래 2002년 레이블을 설립한 그들은 이후 이승열, 클래지콰이, 마이앤트메리 등 걸출한 뮤지션들로 한국대중음악상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공연 제작 및 해외 프로모션, 드라마 O.S.T 작업 등을 병행하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대중음악 신에서 그들의 초점은 트렌드에만 맞춰지지 않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략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 인디와 메이저, -구세대의 취향을 깔끔하게 조율하고 있다.

어느덧 10년의 세월을 향하고 있는 플럭서스 뮤직. 그들의 이번 공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 빛나는 ‘W&Whale,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이 주축으로 결성한 어쿠스틱 프로젝트 ‘이바디’, 그리고 독특한 색채와 풋풋한 에너지의 밴드 ‘안녕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출 연 : W&Whale, 이바디, 안녕바다

프로그램 : 끝나지 않은 이야기, R.P.G. Shine, 별 빛이 내린다

 

 

 

4 28(), 29()

젊은 상상력의 집합소비트볼

여기 젊음과 위트, 유머를 제일로 여기는 레이블이 있다. 2000년 설립된 ‘비트볼 레코드’는 신중현, 김정미, 리사 퍼핵스 등 국내외 명반을 재발매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라이너스의 담요, 몽구스, 머스탱스, 눈뜨고 코베인, 스마일스 등 신인 뮤지션을 발굴했는데, 그들의 음악은 한국 인디신의 경향을 이끌며 평단과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얻어왔다. 그리고 현재는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을 포함해 3개의 상을 획득한 서울전자음악단을 비롯해 3호선 버터플라이, 황신혜밴드, 줄리아하트 등 현 한국 음악신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또한 조정치, TV 옐로우, 룩앤리슨, 얄개들 등 신인 뮤지션들도 고루 포진하고 있다. 그리고 서브 팝(Sub Pop)과 같은 해외의 명문 인디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팝, , 재즈 등 다양한 음반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1960,70년대의 음반을 재발매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시류를 잇고 있다. 항상 번뜩이는 기획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 줄 아는 비트볼 레코드가 준비한 레이블쇼. 현재 우리 음악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화합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출 연 : 서울전자음악단, 3호선 버터플라이, 황신혜밴드

프로그램 : 서로 다른, 티티카카

 

 

 

 

 

한편, 2011 4 4,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발굴 프로젝트 ‘2011 헬로루키가 시작되었습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홈페이지 www.ebsspace.com 에 음원과 동영상을 접수한 팀들 중 음원예선과 공개오디션(5월 초 홍대 브이홀 예정)을 거쳐 ‘6월의 헬로루키가 가려지게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예선음원 접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ebsspace.com/rookie/rookie2011_intro.php

첨부파일 첨부파일비트볼.jpg 첨부파일플럭서스.jpg 첨부파일해피로봇.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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