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으로 <모여라 딩동댕> 공연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BS,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특집공연

어린이날 특집 <마법의 정원>

4월 13일 오후 2시, 서울랜드 야외특설무대

다문화가족 200여명 특별 초청

5월 5일 방송 예정

연출 : 유아교육부 최수진 PD (526-3800)

국내 유일의 유아대상 공개방송(<모여라 딩동댕>)을 제작, 방송하고 있는 공영방송 EBS가 다문화가족을 특별 초청해 뜻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EBS는 어린이날 특집 캐릭터뮤지컬 <마법의 정원>을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랜드 야외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한다. 5월 5일 방송 예정.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방귀대장 뿡뿡이>,<딩동댕 유치원>,<뽀롱뽀롱 뽀로로>, <선물공룡 디보>, <모여라딩동댕> 의 전 캐릭터가 출연하여, 어린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마법의 정원'을 악당들로부터 지켜내려는 활약을 그렸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외에도 흥미진진한 태권줄넘기쇼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크로바틱쇼,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빛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문화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우선순위로 초청했다. 총 200여명이 이날 공연에 초청되며, 총 2,000여명의 어린이․ 부모들과 어울려 꿈과 희망이 있는 잔치를 즐기게 될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이 차별없이 어울려 문화혜택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목적이며, 여기에는 곽덕훈 EBS 사장이 취임 후부터 고수해온 ‘방송의 사회공헌’ 취지가 담겨있다.

캐릭터뮤지컬 관객에게는 서울랜드 무료입장과 더불어 놀이기구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는 최수진 PD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도 모두 똑같은 대한민국의 어린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문화적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꿈과 희망을 더 크게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