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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초대석' 김선욱 이화여자대학 총장 편  
작성일 2011-06-01 조회수 1226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초대석> 125년 전의 약속 -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편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 수준은?


세계적인 여성리더 어떻게 키워야 하나?

대한민국 여성의 역사와 함께해온 이화여자대학교의 125년을 돌아보다!

 

□ 방송일시 : 2011년 6월 3일 금요일 낮 12시 10분~ (50분)

             재방송(EBS Plus1) : 2011년 6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50분)


□ 연출 : 장도훈 PD (010-9099-4994)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는 매우 향상되었으며, 경제활동 참여율도 점진적으로 증가되어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비롯한 여성의 고용여건과 일자리의 질적인 면은 OECD 국가들에 비해 매우 취약한 상태로, 성(性)격차 지수는 134개국 중 104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EBS 초대석>은 올해로 125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 김선욱 총장을 초대해, 세계적인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한국 여성 지위 향상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이화여자대학 125년

현재, 한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어느 정도인가?

세계적인 여성리더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


□ 1886년, 미국 여성 선교사 스크랜턴이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이화여자대학교는 현재 역사와 규모, 역량 면에서 세계 최대 여자대학교로 성장했다. 김선욱 총장은 한국 여성의 역사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역사와 함께 해 왔으며, “ 앞으로 저희들의 역할은 교육을 받고 자신의 전문 영역을 가진 여성들이 개인적인 취업이나 한 분야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고 인류의 평화를 위해 기여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선욱 총장은 이 밖에도 여성의 지위 향상에 대한 법과 인식의 변화,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방안,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사회 진출을 다시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향해 조언했다.

   


법관의 꿈을 꾸었던 젊은 시절부터 헌정사상 최초 여성법제처장,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에 이르기까지

‘나의 희망’보다 ‘시대적 소명’ 을 따르다!


   법관의 꿈을 안고 사법고시 준비를 하던 법대생에서 최초 여성법제처장,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에 이르게 된 김선욱 총장은 개인적인 희망보다 늘 ‘시대적 소명’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지금의 자리에 오게 해 준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미래의 자원이 되기 위해 역점을 두는 교육의 방향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한 최근 문제가 제기되는 등록금 인상에 대해 김선욱 총장은 “ 능력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못하는 학생이 있는 것을 막기 위해 학비뿐만이 아니라 생활비까지 줄 수 있는 장학금을 만들어 4년 동안 보장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원을 받은 학생이 졸업 후 취업해서 수입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첨부 : 출연자, MC 약력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공법 전공 석사

          콘스탄츠대학교대학원 법학 박사


<경력> 前  대한민국 법제처 법제처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교육과학기술부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現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한국젠더법학회 이사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ADeKo) 이사장

<저서>     『21세기의 여성과 여성정책』

            『가지 않은 길, 법 여성학을 향하여(공저)』

            『법학입문(제3판-공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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