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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비대학생 10명 중 7명 EBS강의 효과 봤다 - EBS 설문조사 결과  
작성일 2006-02-17 조회수 2095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예비 대학생 500명 설문조사 결과, ‘EBS 수능강의’ 이용해 수능 대비,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 봤다. EBS 수능강의, 10명 중 7명 실제 수능시험서 도움 예체능 계열 수험생 체감률 가장 높아 □ 올해에 대학에 진학하는 대학입학 예정자 10명 가운데 7명은 ‘EBS 수능강의’가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설문조사 기관인 (주)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11일부터 4일간 올해 대학입학예정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BS 수능강의’가 실제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 비율이 71.0%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29.0%)보다 4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의 ‘도움이 되었다’는 비율이 9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BS 수능강의’가 도움이 된 이유로는 EBS 수능강의를 통해 ‘기본개념 및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를 꼽는 비율이 59.5%로 가장 높았고 ‘비슷하거나 같은 내용이 출제되어서’라는 응답이 25.9%로 뒤를 이었다. 84.8% 수능강의 이용, ‘학원수업’보다 ‘온라인 강의’로 □ ‘EBS 수능강의를 이용했다’는 응답비율은 84.8%로 나타났고 ‘EBS 수능강의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한 응답자들 가운데서도 65.8%는 수능강의 교재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강좌와 교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EBS 수능강의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수험생들의 과외 방식이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사교육’이 41.1%로 가장 많이 이용한 사교육 방식으로 꼽혔고, 다음으로 ‘일반 사설학원에서 수강’(36.4%), ‘개인 과외교습’(23.8%)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강의'가 '학원 수업'을 대체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계열별로는 이과 수험생들의 ‘온라인 사교육’ 이용비율이 47.2%로 높게 나타났다. 60.2%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 사교육비 절감액 평균 24만 7천원 □ EBS 수능강의가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비율이 60.2%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39.8%)보다 2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중소도시/군지역(55.9%)에 비해 대도시(64.7%)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고, 계열별로는 예체능 계열의 수험생들의 ‘도움이 되었다’(87.1%)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수험생들은 또한 EBS 수능강의로 인해 절감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사교육 비용은 한달 평균 24만7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도시 지역 응답자들의 절감비용이 평균 28만2천원으로 중소도시/군지역(21만4천원)에 비해 많았고, 남성 응답자들의 절감비용(29만1천원)이 여자 수험생들(20만1천원)에 비해 9만원 정도 절감비용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 EBS 수능강의의 주요 시청매체는 ‘인터넷’이라는 응답비율이 74.8%, ‘TV’를 꼽은 비율은 2.8%에 불과했다. 주요 시청 강좌로는 ‘외국어 영역’을 꼽은 비율이 83.7%, ‘언어영역’이 69.8%로 높게 나타났으나 ‘수리영역’과 ‘사회탐구영역’의 시청비율은 50% 정도에 머물렀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외국어영역(85.7%)과 언어영역(77.1%)의 시청 비율이 조금 더 높았고, 남성의 경우 수리영역(61.7%)의 시청비율이 여자(41.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EBS 수능강의 과정 가운데 ‘중+고급’과정을 주로 시청한다는 응답비율이 23.1%로 가장 높았고 ‘중급’은 21.7%, ‘초+중급’은 14.4%로 나타났다. □ 또한 전체 응답자들의 45.6%가 실제 수능시험에서 EBS 수능강의의 내용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학업수준이 낮을수록 EBS 강의 내용 반영비율이 높다고 응답했고 지역 규모별, 성별로는 반영 비율에 대해 대체로 44%~47%정도로 인식해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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