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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200회 특집 - 명의 200인을 만나다  
작성일 2011-06-29 조회수 1250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명의> 200회 특집 보도자료

‘의사들이 꼽는 명의’들의 치열한 진료 현장과 열정을 담아난

진짜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가 200회를 맞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BS 메디컬다큐 <명의> 200회 특집


4년간 환자의 건강을 위한 의사들의 치열한 현장 조명

질병 치료법 등 시청자 위한 의학 정보 소개


방송일시 : 2011년 7월 1일(금) 밤 10시 40분~


기획 : 김병수 PD (010-3362-8682)

연출 : 장금희, 김병완 PD



생과 사, 희망과 절망, 감동과 눈물이 교차하는 곳, 병원. 그리고 그곳에서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연장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


EBS <명의>는 기존 의학 다큐멘터리와 차별화하여,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연장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의사들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 수술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의학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2007년 3월 1일, 세계적인 간이식 권위자 이승규 교수의 “생명을 위한 도전, 끝나지 않았다” 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5개 병원, 200명의 명의가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지난 6월 말, 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회 특집 편 녹화에 참여했다. 그 간의 방송 스토리를 한 편에 담은 200회 특집 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2011년 7월 1일 금요일 밤 10시 40분부터 100분 동안, EBS 명의 <특집-명의 200인을 만나다> 편이 방송된다.


한 편, EBS <명의> 출연 의사들의 방송 내용과 의학정보 등을 담은 단행본 <명의3>가 출간됐다. (단행본 출간 보도자료 별첨)



지금까지 어떤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명의들과의 만남!

송지헌, 전제향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특집-명의 200인을 만나다>에서는 방송 사상 최초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80여 명의 명의를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명의>의 초대 진행자였던 정보석씨와 1회 출연자 이승규 교수가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방송 이후 흰머리도 늘고 아내 걱정도 늘었다”, “밤마다 응급호출로 뛰어나가도 이제 아내가 다 이해한다”는 사연 등 방송이 나간 이후 더 바빠진 의사들의 근황과 함께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뒷이야기들도 담았다.


명의의 비결, 숨은 노력을 엿본다

각기 다른 병원,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명의들에게는 ‘병원과 환자가 생활의 전부’라는 공통점이 있다. <명의>를 통해 만났던 그들은 김밥 한 줄, 불어터진 자장면으로 허기를 채우고 병원 구석에서 쪽잠을 자며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수술과 진료, 연구로 바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명의들의 고군분투기를 다시 만나본다.


또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희귀 질환과 법의학, 지방에서 활동 중인 명의들에 대한 재조명은 방송 당시에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밖에도 방송을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철렁하게 했던 긴박한 응급상황들을 모은 영상과 함께, 폐이식으로 6개월 동안 제작진과 촬영을 함께 했던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 환자 발생 시 바로 달려갈 수 있도록 아예 병원 근처에 살고 있는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서울성모병원)에게 응급상황에서 느꼈던 심정을 들어본다.


그리고 아찔한 빙벽을 오르며 체력단련과 집중력을 높이는 조경기 교수(분당차병원)와 수술실 팀원들과 서바이벌 게임으로 팀워크와 스트레스 해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민경원 교수(서울대병원) 등 병원 밖에서도 환자들 생각을 떨칠 수 없는 명의들의 취미생활을 엿본다.


의사와 환자의 아름다운 동행

화상외과 김종현 교수(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의 응급수술과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한림대 한강성심병원)에게 몇 차례에 걸쳐 화상 수술을 받았던 정인숙 환자가 깜짝 영상 편지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종현, 장영철 교수는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의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의 치료를 받았던 신형진군은 올해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연구소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환자를 스승으로 삼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배운다는 의사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소중한 인연이 되어 이어지는 환자와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한다.


의사, 눈물을 흘리다

언제 어디서나 흔들림 없는 눈빛. 단 한 순간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완벽주의. 냉철한 이성... 흰 가운을 입고 있어서일까. ‘의사’라고 하면 차가운 이미지부터 떠오르는데. 하지만 <명의>를 통해 만났던 그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환자 곁을 지키고 있었다.


생의 마지막을 정리하게 해달라는 환자...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오명돈 교수(서울대병원)가 흘렸던 눈물은 <명의> 감동의 순간으로 오랫동안 회자됐었다. 의사와 환자이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기에, 목숨을 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를 앞두고 고뇌하고 남몰래 기도도 하고 두려움에 떨기도 한다는 의사들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고백. 흰 가운 뒤에 감춰진 의사들의 뜨거운 눈물, 뜨거운 심장을 만나본다.

 

세계 최고, 대한민국 의료수준의 현재!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의학계 소식들. 다큐멘터리 <명의>는 휴대용 인슐린 펌프 개발로 당뇨병 치료에 새 길을 연 최수봉 교수(건국대병원), 국내 최초로 부정맥 시술에 전극도자절제술을 도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완치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훈 교수(고대안암병원) 등 자신의 분야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명의들을 소개해,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의료기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4년 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의학 다큐멘터리 EBS <명의>. 100분간 특집 방송으로 편성된 <특집-명의 200인을 만나다>를 통해 그동안 방송되었던 다큐멘터리 <명의>가 갖는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더 유익한 정보, 따뜻한 감동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명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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