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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4회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8월 27일 개막  
작성일 2007-08-24 조회수 1666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제4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개막 8월 27일 개막, 개막식 진행 정재환 & 하경민 개막작 : 영혼의 메아리 Echoes of Home (슈테판 슈비테르트 / 스위스, 독일, 2007)
개막식 : 8월 28일 저녁 7시 50분
담당 : EIDF 홍보매니저 곽연옥(526-2159/011-675-3475)
국내 최대의 다큐멘터리 축제, 제4회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EIDF2007)의 개막식이 8월 27일(월) 오후 7시 50분 도곡동 EBS 본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방송인 정재환 과 하경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EBS-TV에서 생방송된다. 구관서 조직위원장(EBS 사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다큐멘터리 최전선'과 '가족의 의미' 등 EIDF2007 섹션 소개와 함께 7일간의 다큐 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영상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 제프리 길모어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향연인 EIDF의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신세대 해금 연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꽃별>의 무대로, '사람과 사람, 공존을 위한 대화'라는 주제에 맞게 해금이라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 공존하며 화합하는 의미를 전달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슈테판 슈비테르트 감독의 <영혼의 메아리>가 상영된다. EIDF2007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씩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며, 총 35개국 5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스터 클래스와 국제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특별행사가 열릴 뿐만 아니라 특별상영회를 대폭 확대, EBS Space와 메가박스 코엑스, 연세대학교 inD, 대안공간 루프, 아트스페이스 카메라타에서도 EIDF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특별상영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EBS Space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작품에 한해 인터넷 예약을 받고 있다. 특별상영을 관람할 경우, 감독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1일(토)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총 상금 25,000달러가 걸린 경쟁부문 '페스티벌 초이스'의 대상, 다큐멘터리 정신상, 심사위원 특별상, 시청자상의 수상작이 발표된다. EIDF 홈페이지(www.eidf.org)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자신만의 TV 스케줄을 만드는 '나만의 편성표'를 만들거나, 작품에 대한 20자 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홈페이지 참고(www.eidf.org) 별첨1> 개막작 영혼의 메아리 Echoes of Home 슈테판 슈비테르트 Stefan Schwietert / 스위스, 독일, 2007, 81min 내용ㅣ 아기의 울음소리와 산 속 요들 가수의 메아리와의 공통점을 무엇일까? 유목민이 내는 높은 소리는 보컬 예술가의 무대와 어떤 관련을 가질까? 정답은 목소리이다. 장엄한 알파인 광경과 현대 도시 전경을 뒤로 하고 영화는 세 명의 비범한 스위스 보컬 예술가들의 경이로운 소리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들의 소리의 세계는 우리가 노래에 대해 묘사할 수 있는 수준너머로 확장된다. 그들은 전통 문화와 외래 문화를 결합하고, 장엄한 산맥의 전경은 무대가 되며, 전경과 어우러지는 소리는 현대적인 삶에 울림을 준다. 감독ㅣ 슈테판 슈비테르트 Stefan Schwietert슈테판 슈비테르트는 1961년에 출생, 스위스 테르빌에서 성장했다. 그의 첫 번째 영화는 스위스 동시대 젊은이의 불안에 대한 이야기이다. 1981년부터 1년간 브라질의 글로보 TV 음악영화 부서에서 조연출 생활을 했으며, 1990년까지 베를린 영화학교에서 수학했다. 1991년에는 네아펠영화사를 설립, 세계 각국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여러 영화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드라마 어드바이저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베를린과 바젤에서 살며 일한다. 2004 <아코디언 대가족>, 2003 <알펜호른>, 2000 <디아블로 아코디언>, 1996 <마음의 자극> 등의 작품이 있다. 별첨2> 개막공연 <꽃별> 일본이 픽업하고 한일이 주목하는 신세대 해금 연주자 범 아시아적 음악으로 국악 한류를 이끄는 신예 전통 음악 범주를 넘어 팝, 클래식, 재즈에서 민요까지... 한국 전통음악의 고전적인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은 연주로 '새로운 국악 세대의 해금 연주자'로 주목 퓨전국악으로 불러일으킨 한류(韓流) 꽃별(본명:이꽃별)은 초등학교 시절 국악전통 공연을 우연히 보고 그 자리에서 국악에 매료되고 만다. 국악중학교로 진학 후, 해금의 음색과 연주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제 1희망도 제 2희망 악기도 해금으로 적어낼 정도로 해금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꽃별은 2001년 정식 데뷔 전부터 통일음악회 및 각종 음악회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나갔으며, 2002년 1월에는 한국의 KTV(국립영상)에서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의 특집이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그 해 3월에는 '韓日보이스 세션'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일본 6개 지역을 순회했다. 그리고 그녀가 대학 2학년 재학시절, 소리꾼 김용우 밴드의 뮤지션으로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 현지 음악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일본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의 현대적인 해금 연주는, 유행에 민감한 광고음악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1집 수록곡 중 ‘small flowers near by the road’가 코리아나 화장품의 ‘ZAIN’의 광고 음악으로, 2집 수록곡 중 ‘Little Light In your heart’가 청정원의 기업광고 음악으로, ‘도라지’가 부산 APEC정상회담의 공식 광고음악으로 각각 사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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