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 후반기 개편 단행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 강화 평창올림픽 프리젠테이터 안정현이 진행하는 마술과 영어의 환상적인 만남 미녀 마술사 오은영의 형님뉴스 강성범, 진행, 엄마표 영어에 도전 중학생의 영어고민 <노다지(노력해 봐, 다 되지~) English>로 해결 ebse 사이트, 4개월 채 안돼 영어교육사이트 중 2위 문의 : 영어채널운영팀장 윤문상 011-9039-9725 편성담당 김평진 PD 016-9311-9686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사장 구관서)는 오는 8월 27일자로 후반기 편성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편성개편 시점을 새학기의 시작 시점에 맞춤으로써, 학생들이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하자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 EBS 측의 설명이다. 지난 4월 6일 개국한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스카이라이프 704번)는 오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하루 18시간에 동안,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고품격 에듀테인먼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방송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메카를 표방하고 있는 EBS English는 수준별, 영역별로 세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간 소득계층간 교육기회의 불균등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초․중학생은 물론 일반 성인들의 실질적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교육채널이 출범 4개월을 넘어서면서부터 채널의 실질적 효과 역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위성시청율조사에 따르면 전체 97개 채널중 최고 16위 까지 기록하는 등 시청율 중, 상위권을 넘나들고 있고, 랭크닷컴에 나타난 결과에 의하면 영어교육분야 전체 사이트 접속순위 2위권까지 진입했다. 또한 전국 영어교사 1300여명을 대상으로 EBS가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조사대상의 약 61%가 시청경험이 있으며, 시청한 영어교사의 68.6%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음이 드러났다. 또한 많은 수의 유아 및 저학년 응답자들은 영어교육채널 시청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가 많이 늘었고 자신이 영어에 대한 소질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대답했으며, 특히 낙도와 오지의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원어민 수업을 듣기 힘든 상황에서 영어교육채널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더욱 확대하기 위한 이번 후반기 편성개편의 주요 특징은, 첫째, 유아 영어 교육의 획기적 강화에 있다. 기존에 방송되던 외에 노래를 통해 흥미 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해주는 , 잠자리에 들기 전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등이 신설된다. 한편 스튜어디스 출신의 인기 미녀 마술사 오은영이 진행하는 는 로 이름을 바꿔 보다 화려한 비주얼과 흥미로운 마술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다. 물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와 ‘내 친구 드래곤’을 영어로 더빙하여 방송하는 , 등의 국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은 계속 방송되며, 새롭게 선을 보이는 , , 등의 외국 애니메이션 등도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둘째, 교실 수업시간에 직접 활용 가능한 SEL(School English Level) 프로그램은 전반기와 달리 강의식 방식을 버리고, 드라마 구성을 도입해 훨씬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영어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노다지(노력해 봐, 다 되지~) English>는 완전한 1:1 학습방식을 구현하여 학습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프리젠테이터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안정현씨가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영어 토론 프로그램 은 방송 시간대를 확대하여 보다 심도 깊은 토론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가족대항 퀴즈 쇼인 은 평일로 편성시간을 옮김으로써, 저녁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영어퀴즈를 풀면서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가족간의 친밀감을 얻을 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넷째, 수다맨, 형님뉴스 등으로 유명한 개그맨 강성범 씨가 새로 선장을 맡아 진행하게 엄마 대상 영어 프로그램인 은 방송시간을 30분으로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자녀 영어 교육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은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는 모토 아래, 아이들의 지혜로운 영어 선생님으로 나선 엄마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모든 엄마들에게 성공적인 ‘엄마표 영어’를 만들어가는 충실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미국 ABC 뉴스의 주요 기사를 심층 분석해주는 , <20/20> 및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출연하여 당면한 세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방송됨으로써, 고급 수준의 영어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한편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은 전용 사이트인 ebse(www.ebse.co.kr)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편성개편과 아울러 전면적으로 개편되는 ebse 사이트는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편리한 프로그램 찾기 기능 추가, 프로그램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MP3 다운로드 서비스 실시, 퍼즐이나 영어 베틀게임 등 다양한 오락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명실공히 영어교육의 허브 사이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면 무료인 ebse 사이트는 지난 4월 문을 연 후 채 4개월도 되지 않아 신규 가입자 55만 명을 넘어서, 전체 영어교육 사이트 중 점유율 2위에 오를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영어 사교육비 경감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EBS 측은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