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 공사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가족 초청공연 보도자료

EBS, 다문화 가족 초청 특별 공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EBS, 사회공헌사업 일환, 다문화가정 100여명 초청

EBS의 다문화가정 지원 사회공헌사업 계속될 것

뿡뿡이, 뽀로로, 오만나 등 인기캐릭터 총출동

프라임, 이상미(가수) 중심이 된 러브러브 밴드 공연

공연일시 : 6월 25, 26일 2시, 5시 (총 4회 공연)

연출 : EBS 오정석 PD (526-2449)

EBS가 공사창립 11주년을 맞아 다문화 외국인과 일반가족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EBS는 오는 6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러브러브밴드와 EBS 인기 캐릭터가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초청공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과 전문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 중심으로 펼쳐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총 100여명이 특별 초청됐다. EBS는 다문화 어린이들이 중심이 된 공연 선물과 함께 이 날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러브러브밴드는 ‘딩동댕 유치원’에서 빙고로 활약한 프라임과 동이언니 이상미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나라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밴드로, 뿡뿡이와 짜잔형, 뽀로로와 친구들, 오만나 등 EBS 인기 캐릭터와 함께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의미있는 공연을 만든다.

공연 외에도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팀별간 음악게임이 펼쳐지며, 무대 밖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EBS 공사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가족 초청공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는 EBS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 기획을 맡은 EBS 홍보사회공헌부의 장대군 과장은 “단순히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중심이 되어 이 날 행사를 꾸려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문화 가정의 어린이들도 이 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 EBS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다문화 가족 지원은 한국어 교육, 공연 기획 등 여러방면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석 PD는 “행복한 사회는 바로 이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편협한 시각이 자리 잡기 전에 우리 아이들이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인식하고 그 다양함을 소중한 문화의 가치로 느끼며 한 명의 지구촌인으로 커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