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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부의 왕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88칸의 비밀  
작성일 2011-06-27 조회수 1285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공부의 왕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88칸의 비밀 보도자료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선배는 어떻게 학교의 별이 되었을까?


EBS <공부의 왕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88칸의 비밀 - 주현경 (서울대1)


방송일시 : 2011년 6월 29일(수) 밤 12시 5분~12시 35분


기획 : 황성환 PD (010-5257-6889)

연출 : 김동현 PD (미디어소풍)

 


목표를 실현하는데 있어 계획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단 88칸의 계획만으로 최상위권이란 목표를 실현한 여학생이 있다. 치밀하고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으로 통영여고의 별이 된 서울대 인문학부 1학년 주현경 양이 그 주인공이다.

29일 밤 방송되는 EBS <공부의 왕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88칸의 비밀’에서 부동의 전교 1등으로 모교의 별의 별로 남은 주현경 양의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내신 전 과목 1등급, 부동의 전교 1등! 시간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88칸의 비밀을 밝힌다.



비밀의 88칸, 통영여고의 별을 만들다!


중학교 1학년 97등에서 3학년 반 1등까지!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달리던 성적은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학생회장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었던 현경 양! 고민을 하던 현경 양은 공부에도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늘 2%가 부족했던 계획표! 현경 양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계획표를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국어 8칸 노트! 이 88칸 계획표에 담긴 체계적인 공부 계획은 통영여고 전교 1등 입학으로 이끌었고, 통영여고 별의 탄생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88칸의 비밀

큰 목표에서 구체적인 목표로 가지치기하라!


현경 양이 계획표를 짤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큰 목표에서 구체적인 목표로의 설정이다. 목표 점수, 마음가짐 등 한 학기동안 지켜야 할 내용을 적어 동기를 잃지 않으려 했다. 이렇게 한 학기 동안 세우는 계획은 10가지! 학기 계획을 세우고 나면 활용 가능한 자투리 시간을 파악한다. 10분이 모여 1시간이 되고 이렇게 모인 자투리 시간은 무려 8시간 반! 자투리 시간을 파악하고 나면 그날 해야 할 일일 계획표를 세운다. 현경 양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도 수학 문제를 풀면서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1시간 20분이 주어진 점심시간에는 1시간동안 먼저 공부를 하고 그 후에 밥을 먹음으로써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뺏길 수 있는 시간을 절약했다. 이렇듯 현경 양은 1분 1초라도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온전히 공부에 쏟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88칸의 비밀

똑 소리 나는 반복학습, 깊이 있는 공부의 출발선!


시간을 쪼개서 계획표를 짜는 현경 양! 시간 분배만큼 중요하게 생각했던 또 한 가지! 바로 복습을 통한 반복과 암기다. 이해를 통한 공부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 했던 현경 양. 현경 양은 이런 이해 중심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암기’를 택했다. 또한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암기’를 하기 위해서는 ‘복습’이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그렇게 현경 양은 365일, 한결  같이 공부에 있어 복습에 많은 투자를 했다. 암기를 한 후에는 복습노트를 써 보며 완벽하게 암기가 되었는지 점검 한다. 또한 가족들 앞에서 테스트 해 보며 암기가 제대로 됐는지 마무리 확인 작업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누적반복학습을 통한 수학 정복! 현경 양은 수학 공부를 할 때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풀었다. 문제를 풀 때는 ◯, x, ▵, ▵+ 기호를 이용했다. ○는 완전히 푼 문제, x는 완전히 못 푼 문제, ▵는 원리는 아는데 틀린 문제, ▵+는 계산실수. 이렇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놓고 동그라미가 연속 3개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다. 이렇게 반복을 통한 학습으로 현경 양은 보다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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