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80년대 자회상, 굿바이 보이(EBS 시네마천국)

 

80년대의 자회상, <굿바이 보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상영작

암울한 80년대를 겪으며 뼈아픈 성장을 이루어낸 세대에 대한 따뜻한 시선

신예 노홍진 감독 데뷔작 <굿바이 보이> 이동진의 영화觀에서 만나본다.

 

방송 : 5월 28일 (토) 오후 2시30분~3시20분

문의 : 이상훈 PD (010-3244-9470)

 

 

이동진의 영화觀

- 80년대의 자화상<굿바이 보이>

감독 : 노홍진 / 출연 : 연준석, 안내상, 류현경, 김동영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11.06.02.

 

15회 부산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상영. 김기덕, 송일곤 감독의 연출부 출신 노홍진 감독 데뷔작. 군부독재의 1980년대를 진지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시대를 살아온 세대에 대한 따뜻한 다독거림이 느껴지는 영화 <굿바이 보이> 이동진의 영화관에서 만나본다.

 

 

□ 심영섭의 영화로 보는 심리학

- 세상과 단절된 두 사람의 이야기<김씨 표류기>

감독 : 이해준 / 출연 : 정재영, 정려원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09.05.14.

 

무인도에 갇힌 남자와, 자신을 스스로를 가둔 여자.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던 두 사람이 야생과도 같은 삶 속에서 점점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김씨 표류기>. 사람은 혼자 살 수 있을까? 왜 사람에게는 소통이 필요한 것일까? 인간의 삶을 진화 시키는 욕망이란 무엇일까? 사는 것 자체가 모험인 두 사람을 통해 인간에게 소통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 시네마 피플 <김씨 표류기>의 두 주인공의 내면을 파헤쳐 본다.

 

 

□ 시네마 피플

- 스페인의 붉은색이 낳은 감독<페드로 알모도 바르>

페드로 알모도 바르(1951~)

산 정상의 페피, 루시 봄 그리고 다른 사람들(1980),

나쁜 버릇(1983), 마타도르(1986), 신경쇠약직전의 여자(1988), 욕망의 낮과 밤(1990), 하이힐(1991), 라이브플래쉬(1997),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그녀에게(2002), 나쁜교육(2004), 귀향(2006), 브로큰 임브레이스(2009)

 

비주류적인 취향을 가지고 세상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꾼!

단순화와 입체화에 능한 영화계의 피카소!

용광로처럼 들끓는 인간의 욕망을 독특한 블랙 유머로 풀어내는 스페인의 악동!

시네마 피플 열한 번째 주인공 스페인의 원색이 낳은 세계의 감독 페드로 알모도 바르를 파헤쳐 본다.

 

 

□ 通하였느냐

- 머리를 둘러싼 추격 액션극 <헤드>

감독 : 조운 / 출연 : 박예진, 백윤식, 류덕환, 오달수, 데니안

장르 : 추격액션 / 개봉 : 2011.05.26.

 

사라진 머리,,, 납치된 동생, 생방송으로 놈을 추격하라!

자살한 세계적인 천재 의학자 김상철 박사의 머리가 사라지고 그 머리를 배달하던 홍제가 백정에게 납치 된다. 웬수같지만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홍제를 구하기 위한 열혈기자 홍주의 생방송 추격전! 단아한 이미지의 박예진의 거침없는 변신! 그녀가 펼치는 쌩몸, 막액션 퍼레이드!

캐스팅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헤드>를 탄생시킨 조운 감독과 通해보는 시간!

 

□ 지교수의 좋은 영화

- 바닥에서 탄생한 진실된 영웅의 이야기 <에린브로코비치>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 출연 : 줄리아 로버츠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00.05.04.

 

수질 오염을 초래한 대기업을 상대로 벌인 재판에서 기적적인 승소를 이끌어 낸 여성의 실화. 사회의 밑바닥에서 탄생한 진실된 영웅의 이야기. 칸 영화제 최연소 황금종려상 수상 기록의 천재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작품! 얼굴만 예쁜 배우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로 거듭나게 하며 줄리아 로버츠에게 오스카상을 안겨준 영화<에린 브로코비치> 지교수의 좋은 영화에서 소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