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EBS 고운 노래 발표회 1998년 탄생, 새로운 동요를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188개 응모곡 중 11곡의 우수상, 1곡의 대상 선정
방송 : 10월 14일(일) 오전 10시 40분 ~ 12시 (TV) 10월 14일(일) 오후 2시 ~ 3시 (RADIO)
담당 PD : 라디오정보문화팀 한진숙 (526-2067) 어린이청소년팀 장민수
EBS 고운 노래 발표회가 10살 생일을 맞는다. 지난 10월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제 10회 EBS 고운노래발표회』가 14일 EBS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1998년 탄생한 EBS 고운 노래 발표회는 그동안 여느 창작동요제와 달리, 상을 위한 경선의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동요를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 결과, 고운 노래 발표회를 통해 총 108곡의 새로운 동요가 발표되었고, 그 중 ‘파랑색종이’ ‘이슬의 아침체조’ ‘무릎학교’ 처럼 온 가족이 부를 수 있는 고운 노래를 배출해 왔다. 이번 『제10회 EBS 고운 노래 발표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동요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그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명 악보심사, 피아노 단일음향으로 반주된 CD 제출이라는 공모 기준 아래 총 188곡이 응모되었고, 1, 2차 심사결과 12곡의 새로운 고운 노래가 선정되었다. 12곡의 우수곡 중 14일 방송에서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이 한 곡이 선정된다. 『제 10회 EBS 고운노래발표회』에는 10살 생일을 축하하는 비보이와 난타 공연은 물론, 발표회 캠프를 통해 연습한 전체 출연자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또 인기상 심사단으로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이 초대되고, 진행은 8회부터 진행을 맡아온 개그맨 문용현(EBS TV 빵빵 그림책 버스 진행), 전문 MC 전제향이 맡는다. 고운 노래 수상곡 12곡은 악보집과 음반으로 제작된다. 특히 10회를 기념으로 그동안 고운 노래로 발표되었던 곡들 중에 대상곡을 비롯해 많이 알려진 고운 노래를 선정했다. 이에 새로운 편곡과 가창 녹음으로 ‘고운 노래 베스트’ 음반이 더해져서, 올해 수상곡 음반과 더불어 2장의 음반이 진행되고 있다. 1차 심사 : 7월 28일 토요일 EBS 본사 역대 대상곡 수상 작곡가 7명이 전체 응모곡 188곡을 대상으로 무기명 악보와 피아노 반주 CD를 들으면서 심사 2차 심사 : 8월 2일 목요일 EBS 본사 중견 동요작곡가들, 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편곡자 등 7명이 1차 심사결과 통과곡인 56곡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상위 20곡을 대상으로 재심을 거쳐 최종 12곡 수상곡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