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이, 짜잔형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 EBS『방귀대장 뿡뿡이』가을 특집 '숲속음악회‘
유아와 엄마 400명 초대해 음악적 정서 키워주는 시간 마련 1부 ‘가을맞이 숲속 음악회’ 2부 ‘아기 오리 식구들의 소풍’
방송 : 10.26(금), 11월 2일(금) 오전 9시 15분 ~ 9시 30분
연출 : 유아교육팀 심예원 PD (526-2791)
뿡뿡이와 짜잔형이 400명의 유아와 엄마들과 숲속 음악회를 연다. EBS의 인기 유아프로그램인 『방귀대장 뿡뿡이』오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두 번에 걸쳐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특집편을 방송한다. 『방귀대장 뿡뿡이』가을특집 공개방송에는 엄마와 아이들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뿡뿡이 밴드와 클래식 연주가의 라이브 연주와 노래가 펼쳐진다. ‘가을맞이 숲 속 음악회’와 ‘아기 오리 식구들의 소풍’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클래식 음악(바이올린, 첼로)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아이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시간이 마련된다. 각종 가을 동요를 클래식 악기와 함께 재미있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가운데 가을소풍 분위기를 출연자와 방청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26일(금) 방송되는 1편, ‘숲 속 음악회’는 클래식과 어우러진 동요연주, ‘나는 숲 속의 음악가’를 감상하고, 유아들이 직접 음악가가 되어 연주하고 노래하는 등 다양한 놀이를 한다. 특히 바이올린과 플루트의 연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고세크의 “탐부랭”,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등 잘 알려진 클래식 곡을 감상하고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춤추는 시간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2일 방송되는 ‘아기 오리 식구들의 소풍’은 유아들이 직접 아기 오리가 되어 가족과 함께 소풍을 나왔다는 설정으로 ‘아기 오리 식구들’이라는 동요를 함께 부르며 뒤뚱뒤뚱 오리걸음으로 걷기, 첨벙첨벙 수영하기, 랄라랄라 춤추기 등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 또 소풍 중 만난 지저분하고 미운 오리를 깨끗하고 단정하게 변신시키고 친구가 된다는 짧은 뮤지컬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