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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공부방 - 네발 자전거' 공부방에 책이 간다  
작성일 2007-10-25 조회수 1573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공부방 어린이들에 책 지원 EBS『사랑의 공부방-네발 자전거』특집 ‘공부방에 책이 간다’
전국 공부방에 만권 이상의 책과 지원금 전달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 위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 펼쳐
방송 : 10.28(일) 낮 12시 ~ 12시 50분
연출 : 정경란 PD (526-2732)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을 돕는 있는 프로그램, EBS 『사랑의 공부방-네발 자전거』가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점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아이들, 도서관까지 가려면 꼬박 하루가 걸리는 아이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공부방에서조차 책을 맘껏 읽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EBS와 KB국민은행, 영풍문고 등 각계 기업, 시청자들이 사랑의 뜻을 모아 공부방에 만 권 이상의 책을 지원한다. 동해시 송정동 꽃망울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2학년 은비. 은비는 이제껏 서점구경을 한번도 못해본 아이다. 책 선물조차 받아본 적 없다. 그런 은비가 가장 아끼는 것은 한권의 동화책, 은비가 갖고 있는 유일한 책이다. 이 동화책도 용돈을 아껴서 학교 알뜰시장에서 산 것이다. 『사랑의 공부방 - 네발 자전거』는 은비를 비롯하여 한번도 서점에 가 본 적이 없다는 공부방 아이들을 서울 대형서점으로 초청해 직접 책을 골라 가지는 기쁨을 선물했다. 더불어 공부방에 5백여 권의 신규도서와 함께 희망도서 구입비용을 별도로 증정했다. 아이들의 책도우미 역할을 자청했던 개그맨 강유미와 MC오영실은 책을 고르며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전라북도내 오지중의 오지인 대성리. 이곳은 하루에 버스조차 몇 대 다니지 않는다. 대성리 다섯 개 동네 아이들에게 서점과 도서관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대성지역아동센터이다. 그러나 공부방에 있는 책들은 맞춤법이 전혀 맞는 않는 옛날 책들로 심지어 출판년도가 1970년대인 것들도 있다. 새로 나온 책들을 맘껏 읽고 싶다는 대성리 아이들의 소원을 『사랑의 공부방 - 네발 자전거』가 들어줬다. 천 여권의 신규도서는 물론 희망도서 지원금을 전해 받은 공부방에서는 마을주민들도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까지 열렸다고 한다. 이 현장을 MC 김상태와 김숙이 전한다. 20여개 전국 공부방(지역아동센터)들에 만 여권 이상 보내진 책 지원 사연과 그 여정은 28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BS는 지난 연말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서를 체결하고 저소득층 및 결식 아동을 위한 'EBS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 오고 있다. 2006년 12월 『사랑의 공부방-네발자전거』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에 'EBS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1호를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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