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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가슴으로 기억하다 - 소아심장 전문의 성시찬, 이형두 교수  
작성일 2007-10-30 조회수 1787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가슴으로 기억되는 소아심장 명의 『명의』가슴으로 기억하다
소아심장 전문의 부산대학교 성시찬, 이형두 교수 편 17년간 호흡 맞추며 선천성 심장질환 아이들 치료 가수 김현철의 나레이션으로 환자와 의사의 따뜻한 이야기 전해
방송 : 11월 1일(목) 밤 10시 50분 ~ 11시 40분
연출: 박유준 PD (019-352-8952)
탄생의 순간, 그 순간은 감격과 축복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나 엄마 품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생사의 기로에서 힘겹게 싸우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소아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다. EBS '명의‘는 아이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고, 그래서 가슴으로 기억되는 소아심장 명의를 만나본다.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와 소아과 이형두 교수가 이번 주 ’명의‘의 주인공이다. 심장외과와 심장내과 의사로 호흡을 맞춰온 성시찬, 이형두 교수는 서로에 대한 신뢰 속에서 지난 17년간 가장 좋은 파트너로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특히 이번 편에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부르는 대중음악’ 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담긴 키즈팝을 발표한 가수 김현철이 직접 내레이터로 참여해 환자를 가슴으로 기억한다는 두 의사와 가슴에 그들을 기억하고 있는 환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한다. ■세 살배기 민서의 세 번째 수술 동요 부르기를 좋아하고, 엄마와 조잘대기 좋아하는 세 살배기 민서는 심장의 왼쪽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좌심실 형성 부전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두 번의 수술을 받았던 민서는 이제 세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심장에 인공혈관을 심어야 하는 수술이 잘 이루어진다면, 이번이 마지막 수술이 될 수 있는 상황. 수술을 앞두고,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와 소아과 이형두 교수의 컨퍼런스가 시작된다. ■가슴으로 기억하는, 가슴으로 기억되는 두 의사 지난 2005년, 담낭에 이상이 있어 응급실로 이송 되어온 열 한 살 민철이. 아이는 이내 의식을 잃었고, 심장까지 멎어 버리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소아과 이형두 교수는 아이의 상태를 통해, 아이의 병명이 감기 바이러스가 심장을 침범한 전격성 심근염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곧이어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의 집도로 응급수술이 시작됐다. 2년이 지난 지금, 아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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