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남편이 달라졌어요' 4부작  
작성일 2011-07-28 조회수 1266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남편이 달라졌어요> 4편 연속 방송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당신은 어떤 남편인가요?

 

 

EBS <남편이 달라졌어요> 4편 연속 방송

 

 

 

1부 그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야? - 문제회피형 남편

 

2부 회사가 바빠! - 사회생활이 우선인 남편

 

3부 당신이 문제야! - 아내를 무시하는 남편

 

4부 여보 뭐할까? - 아내 눈치보는 남편

 

방송일시 : 2011729~ 826일 매주 금요일 밤 950~ 1040

 

기획 : EBS 외주제작부 조혜경 PD(02-526-2372)

 

 

부부싸움을 하고 4개월 넘게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고 있는 부부가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결혼 10년차라는 이 부부는 부부싸움의 원인을 너무도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EBS 다큐멘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12주간의 부부관계 개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청자 중 최종 선정된 6쌍이 부부이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남편이 달라졌어요>729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을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청자는 대부분 아내들. 이들 부부들을 위해 부부관계 개선 전문가들이 모였다. 3개월간 전문가의 관찰, 상담, 진단, 코치를 통해 남편들은 변화를 시도했다. 문제회피형 남편, 사회생활이 우선인 남편, 아내를 무시하는 남편, 또 아내 눈치를 보는 남편... 이들이 어떻게 변해야 가정이 행복해질까?

 

 

결혼준비 남편과 아내의 역할부터 배워라!

남자와 여자는 부부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다.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혼수를 준비하고 생애 가장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예식장을 선택한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남자와 여자에서 남편과 아내가 되는 과정이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른 남자와 여자가 남편과 아내가 되면서 겪는 갈등, 그리고 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어느 남자도 여자도 준비하지도 배우지도 않는다.

 

형태는 핵가족, 의식은 대가족?

우리는 어릴 때부터 배워 왔다. 대한민국은 대가족의 형태가 사라지고 핵가족의 시대가 되고 있는 것을...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가정 내에 차지하는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하지만 우리는 그 엄청난 것을 잊고 지낸다.

내 아내는, 내 남편은 뒷전이고 나의 부모에게 효도하려고, 나의 아이에게만 잘하려고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핵가족의 중심은 부부다. 부부가 사이가 좋아져야 부모님에게도 잘하고, 자식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

 

19세기 남편, 21세기 아내

21세기, 교육을 통해 또는 사회생활에서 남자는 남자, 여자의 역할이 특별히 분리 되지 않으며 평등하다고 의식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의 의식은 19세기로 돌아간다. 결혼을 한 이상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은 돈을 벌어다 주고 집안일은 현모양처이며 내조 잘하는 아내의 역할로 단정 짓는다. , 남편과 아내 각자 확실한 역할 구분이 있다고 의식한다.

정서중심적 부부치료

그 동안의 부부치료는 행동 중심적 치료이다. 부부는 행동 중심적 치료를 통해 이른 귀가를 하고 설거지를 몇 번 해주는 것으로 감동하고 변화 된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이미 갈등의 생긴 부부관계는 일시적인 행동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회복이 되지 않은 것을 인식한 부부는 절망하게 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부부는 회복될 수 없는 단계까지 이른다.

서로 다른 성향이, 혹은 같은 성향이라도 부부는 살면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정서적 부부치료를 통해서 부부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부부애착관계가 생기게 되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쉽게 풀어나가는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다.

 

 

729() 그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야? - 문제회피형 남편

신혼 첫날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는 아내. 근래 말다툼 끝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 남편. 같은 집에 사는 10년 차 부부입니다. 2010년의 마지막 날 크게 부부 싸움을 한 후 4개월 동안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이혼 서류까지 작성한 상태에서 발견한 EBS 다큐프라임 남편이 달라졌어요참가자 모집 공고.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를 위해 마지막 노력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2주간의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부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이들 부부의 진짜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더 나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남편과 아내 이들 부부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85() 회사가 바빠! - 사회생활이 우선인 남편

결혼하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하던 남편. 결혼 5년 차, 남편은 바뀌었습니다. 회사 일은 혼자 다 하는지 매일 귀가가 늦습니다. 어쩌다 집에서 쉬는 날엔 등이 소파에 붙어버립니다.

집안일 좀 도와줄 법도 하고 아이와 놀아 줄 법도 한데 남편은 TV와만 눈을 맞춥니다. 연애할 땐 통화로 밤도 샜건만 이제는 아이 이야기 말고는 남편과 나눌 대화거리가 없습니다. 바깥 일만 열심히 하면 가정은 저절로 꾸려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편, 이 남편을 위해 가정도 노력해야 지켜지는 거라는 걸 알려줄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812() 당신이 문제야! - 아내를 무시하는 남편

당신은 그것 하나 제대로 못 해?

당신은 왜 그렇게 낭비가 심해?

당신은 왜 만날 아이를 울려?

남편은 아내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불만입니다. 남편의 무시에 점점 자신감을 잃고 화만 쌓이는 아내. 더 큰 문제는 아이들도 아빠를 따라 엄마를 무시한다는 것! 아내만 달라지면 좋은 가정이 될 거라고 남편은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혹시 남편이 달라져야 하는 건 아닐까요? 잘났건 못났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남편, 혹은 아내이며 모든 행복의 근간이 부부관계임을 알려주는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826() 여보 뭐할까? - 아내 눈치 보는 남편

화를 내지도 않고, 잔소리를 하지도 않고, 아내의 말을 거절하지도 않는 남편. 이런 남편을 남들은 호인이라고 부릅니다. 주변에선 이런 남편과 살면서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고 하지만 정작 아내는 속이 터집니다.

자기주장이 없어 알아서 일을 처리할 줄도 모르고, 뭐든지 아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수동적인 남편. 언제나 밝은 얼굴로 있지만 정작 그는 가족에 섞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합니다. 이 남편, 한 집안의 가장답게 바꿔 놓을 방법은 없을까요?

 

이전글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EBS 호우피해 현장 방문
다음글
집중호우로 EBS 방송시설 피해... 긴급조치로 방송 정상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