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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기획특강-독도의 날 특집. 지금 센카쿠와 쿠릴에서는(24일 낮 12시 10분)  
작성일 2012-10-23 조회수 12565
프로그램 정보 독도의 날 특집 EBS 기획특강 - 지금, 센카쿠와 쿠릴에서는홈페이지 방송일자

 

EBS <기획특강>

독도의 날 특집-지금 센카쿠와 쿠릴에서는

 

- 동아시아 해역을 영토화하려는 일본의 야욕, 이중성 지적

- 독도의 날 맞아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 제고

- 최태성(역사), 강봉균(지리) EBS 대표강사 연합 강의

 

*방송일시: [EBS TV] 20121024(수) 1210~1

 - EBSi 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프로그램 문의: EBS 수능교육부 서동원 CP (02-526-2145)

 

 

EBS(사장 곽덕훈)가 독도의 날을 기념해, 24(1210) <기획특강-지금 센카쿠와 쿠릴에서는>을 특집 방송한다.

 

EBS 대표 강사인 최태성(역사, 대광고) 교사와 강봉균(지리, 언남고) 교사의 협강으로, -일 및 러-일 간 영토 분쟁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본의 야욕과 이중성을 지적할 예정이다.

 

일본은 센카쿠 열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 러시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쿠릴 열도에 대해서는 과거에 자국의 영토였다며 반환해 달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동아시아 해역을 영토화하려는 일본의 다양한 시도들을 사료를 통해 살펴보는 동시에, 지도 등 고품질의 그래픽 자료로 동아시아 해역의 지리적, 경제적 가치도 조명한다.

 

EBS역사적, 지리적으로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고, 한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음에도 일본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동아시아 해역의 영토 문제에,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은 물론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EBS가 작년에 선보인 <기획특강-EBS 수능강사는 말한다, 독도를 넘보지 말라>의 두 번째 시즌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고등학교 교과목으로 도입된 동아시아사지리교과를 통합해 시도된 수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EBS <기획특강-지금 센카쿠와 쿠릴에서는>24일 낮 1210, 지상파 TV를 통해 방송된다. 고교생 대상 수능강의 전문 사이트인 EBSi와 포털사이트 다음의 ‘EBS 지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BS는 학교 수업에 참고가 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 독도, 외규장각도서, 선거, 한글 등을 주제로 특강들을 제작해 왔다.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앞으로도 EBS는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교육 또는 시민 교육 및 교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1. 강의 내용(한글문서 3페이지)

 2.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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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강의 주요 내용

 

센카구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다. 1894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자 당시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청나라가 국내로 들어오고, 청일간에 체결한 텐진 조약에 의해서 일본도 국내로 들어와 마침내 청일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청일 전쟁 결과 청나라가 패하고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면서, 이 조약에 의해 센카쿠 열도는 일본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하면서 센카쿠 열도는 미국에 귀속되었다가, 미일간의 오키나와 반환협정에 의해 1972년 일본령으로 편입되면서 중일간의 분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쿠릴 열도를 둘러싼 분쟁은 18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러시아와 일본은 쿠릴 열도의 이투루프와 우루프 두 섬 사이를 러시아와 일본의 국경선으로 한다는 조약을 체결한다. 1875년에는 두 나라가 공동으로 관리하던 사할린을 러시아의 영토로 하고 대신 일본이 쿠릴 열도의 우르프에서 슘슈까지를 차지한다는 내용의 사할린-쿠릴 교환조약을 체결한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지면서 19458월 쿠릴 열도는 러시아에 점령되었고,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회의에서 러시아에게 귀속된다. 이후 일본은 이투루프, 쿠나시르, 시코탄, 하보마이 4개의 섬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며 분쟁지역화를 시도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무려 1,740km 떨어진 태평양의 오키노도리를 영토화하려는 일본의 시도도 보여준다. 오키노도리는 2개로 이루어진 암석을 합쳐도 면적이 고작 10제곱 미터가 되지 않는다. 일본은 이 섬이 자국의 최남단 영토라고 주장하며 방파제를 먼저 쌓고 콘크리트를 치는 보강 공사를 통해서 1993, 일본은 이곳을 지름 50m, 높이 3m의 원형의 인공섬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내용들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살펴보는 동시에, 지도 등 고품질의 그래픽 자료를 통해 동아시아 해역의 지리적, 경제적 가치도 조명한다. 센카쿠와 쿠릴열도는 중일간, 러일간 교통상의 전략적인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 해역에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동아시아 해역을 영토화하려는 일본의 실상을 알리고, 일본의 영토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어도에 대한 중국의 동향에 대해서도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이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다가 잠시 한 발 물러나 있지만 언제라도 중국이 자국의 해역이라며 분쟁지역화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사진첨부로 인해 내용은 본문대체 합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EBS 기획특강-이어도기지.jpg 첨부파일EBS 기획특강-센카쿠.jpg 첨부파일EBS 기획특강-센카쿠와 쿠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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