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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인종, 다문화 사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작성일 2006-04-06 조회수 2115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다인종 ․ 다문화 사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EBS 생방송『토론카페』
방송 : 4월 8일(토) 밤 8시 30분 ~ 10시
담당 : TV제작 시사통일팀 엄한숙 PD (010-4724-4985) 진행 : 김주환 (미디어평론가/연세대 교수)
“혼혈인 포용 안하면 ‘문화충돌‘ 벌어질 수도 있어” 김통원 성균관대 교수 “국제가족 지원과 차별 금지 위한 위원회 만들어야”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남의 아이 잘 키우는 여자, 12명의 어머니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국제화시대에 순혈주의 더 이상 의미없어” 박천응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 지난 3일 내한한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즈 워드의 ‘성공 스토리’로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우리사회에 혼혈인구는 3만5000여명, 전문가들은 앞으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국제결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렇게 혼혈인이 늘어날 경우 다양한 외국 문화의 영향으로 사회는 한층 다채로워질 수 있으나, 혼혈인이 주류사회로부터 격리되었을 때 야기될 문제는 무척 심각해질 것이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EBS 생방송 『토론카페』는 ‘다가오는 다인종, 다문화 사회에 대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로 토론을 벌인다. 토론에는 김통원 성균관대 교수,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천응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이 참여한다. 다인종 다문화 사회,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한나라당은 혼혈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법 제정을 추진하는 방침을 정했으며, 열린우리당도 피부색 차별없는 나라를 만들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인적자원부 또한 단일민족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현재 교과서 내용에 다민족, 다문화 사회를 수용․인정하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토론카페』에서는 우리 사회의 혼혈인 과 국제결혼 가족의 실상을 살펴보고, 앞으로 예기될 수 있는 교육, 문화충돌과 병역 문제 등 다인종, 다문화 사회를 대비해 우리가 법과 제도, 문화를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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