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기획특집 문화유산 지식콘서트 | |
작성일 2012-10-26 | 조회수 9924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기획특집 <문화유산 지식콘서트>
- 오늘을 성찰하고 내일을 바꾸는 상상력의 원천이자, 우리의 정체성과 뿌리의식의 근원이 되는 문화유산.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과 정신,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있지만,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관광의 차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EBS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해를 돕고,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유산 지식콘서트>를 마련한다. EBS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는 이 특집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현장인 경주 양동마을과 순천 낙안읍성에서 관련 인사들의 공개강의와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꾸려진다.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가 진행을 맡고, 오는 27일(토) 경주 양동마을에서 첫 녹화가 공개된다.
*방송일시: 2012년 11월 18일(일), 25일(일) 오후 9시 20분~10시 50분 *녹화일정: 2012년 10월 27일(토) 오후 3시 경주 양동마을 관가정 근처 주차장 11월 3일(토) 오후 3시 순천시 낙안읍성 공연장
1부. 선비문화의 역사, 양동마을 (10월 27일 녹화, 11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첫 번째 콘서트는 500년 선비문화의 역사가 이어져 온 마을이자,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의 '양동마을'에서 열린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해를 돕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제작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옛 그림으로 본 선비문화'(손철주: 미술평론가), '양동의 풍수와 명문가'(조용헌: 동양학자), '양동의 건축, 삶에 스민 풍경'(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하는 공개 강의와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퓨전국악단 '공명', 소리꾼 '김용우'의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유산인 양동마을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를 통해 감동적인 과거와 대화하고 미래의 모습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부. 서민문화의 멋과 전통, 낙안읍성 (11월 3일 녹화, 11월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문화유산 콘서트> 2부는 서민문화의 멋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 순천의 '낙안읍성'에서 열린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해를 돕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제작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림으로 본 서민문화'(손철주: 미술평론가),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남상일: 국악인), '감사와 경이의 남도음식'(황교익: 음식평론가)을 주제로 하는 공개 강의와 조혜령의 해금연주, 남상일의 소리공연, 전통연희단 '청배'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는 물론, 세계인과 더불어 공감할 보편적인 가치와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끝-
※ 별첨: 관련 사진
※사진 첨부로 인해 본문 대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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