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직업을 가질 권리가 있다! 가수 강원래, 국회의원 장향숙 등 패널로 출연
『희망풍경』특집 장애인과 직업 -‘우리도 당당한 사회인이고 싶다’
방송 : 7. 2(토) 오후 4시 50분 ~ 5시 30분
연출 : 김한동 PD (526-2591)
○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EBS EBS 희망풍경 특집 <장애인과 직업- ‘우리도 당당한 사회인이고 싶다’> 편에서 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업창출과 고용문제가 해결돼야한다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장향숙 국회의원과 장애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수 강원래,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취업관리부 김종진부장, 에이블뉴스의 백종환 국장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과 다양한 장애인협회의 관계자들이 방청객으로 출연해 고용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인은 직업을 갖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또한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생산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사업주들의 편견도 팽배하다. 그로 인해 장애인의 실업률은 비장애인의 6배에 해당할 만큼 매우 높으며, 장애인 대다수가 빈곤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에게 직업은 곧 생계로 연결될 만큼 절실한 문제이다. 현행 장애인 고용관련 법안과 장애인 직업교육의 문제점과 장애인 고용문제의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며, 직업을 얻은 장애인과 그렇지 못한 장애인의 사례를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이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또 그들에게 직업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