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로봇파워’와 함께 세계 정상에 선 로봇 꿈나무 제 8회 ‘주니어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서 한국팀 종합 1위 EBS '로봇파워' 겨울방학특집 ‘주니어로봇 세계 최강전’ 방송 연예인과 함께하는 로봇운동회도 개최 예정
방송 : 겨울방학 특집‘주니어로봇 세계 최강전’ 12.22(금) 저녁 8시 ‘백보람, 코봉이와 함께하는 휴머노이드 대운동회’12.29 & 1.5 저녁 8시
담당 : 박성웅 PD (526-2757) 정은선 작가 (019-310-3402)
○ EBS '로봇파워’가 겨울방학 특집으로 호주에서 열린 제 8회 ‘주니어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를 방송한다.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는 과학 꿈나무들에게 창의적인 과학기술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99년 KAIST에서 첫 대회를 열었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지역예선과 국가 본선을 거친 초, 중,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왔다. 올해는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 11개국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로봇 경쟁 분야에서 재능을 겨루었다. 지난 12월 6일부터 4일간 열린 제 8회 대회에서 한국팀은 20개의 금메달 중 14개의 금메달 획득해 종합성적 1위를 거두었다(2위 : 중국, 3위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EBS '로봇파워‘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대한민국 로봇 꿈나무들과 세계 어린이들의 최첨단 로봇 대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과학 기술력을 가늠해보며, 대회를 통해 세계 로봇산업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호주 등 총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미로 찾기, 로봇 서바이벌, 장애물 경기, 창작 로봇 등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국제 대결이다. 바닥에 그려진 주행선을 센서로 감지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미로 찾기와 상대로봇과 힘과 기술을 겨루는 로봇 서바이벌, 장애물을 인식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장애물 경주, 계단을 오른 후 센서로 미로를 찾아가는 보행로봇 경주, 그리고 폭 3cm이하의 라인을 따라 주행한 후, 나무토막을 옮기는 캐리어머신 등 각국 로봇 꿈나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팀원 간의 협동심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과 재능을 겨룬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200여명의 대한민국 로봇 꿈나무들은 총 20여개의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로봇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 EBS ‘로봇파워’ 겨울방학 특집으로 ‘연예인과 함께 하는 휴머노이드 大운동회’도 마련됐다. 오는 29일과 내년 1월 5일 방송에서 백보람과 코봉이 장재영이 출연해 국내최강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팀을 이뤄 직접 대결을 펼친다. 징검다리, 미로, 회전 장애물, 계단을 통과하는 4종 릴레이, 종합 장애물 경기와 ‘로봇파워’에서만 볼 수 있는 휴머노이드 청기, 백기 게임을 비롯, 강태공이 된 로봇들의 활약, 휴머노이드 낚시왕까지 만능 스포츠맨으로 변신한 휴머노이드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코봉이와 퀸카 로봇의 활약 또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대한민국 최강 휴머노이드들과 대결하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조종 실력을 선보여 선수들을 바짝 긴장 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