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4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7월의 헬로루키에 ‘전기뱀장어’, ‘베인스’ 선정

 

 

EBS <스페이스 공감>

7월의 헬로루키 ‘전기뱀장어’, ‘베인스(VEINS)’ 선정

 

 

- 록, 포크, 팝,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10팀 경연 끝에 '전기뱀장어', '베인스(VEINS)' 선정

- 7월의 헬로루키,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및 상금 100만 원, 연말 결선 공연 ‘2012올해의 헬로루키’ 참가 자격 부여

 

 

 

EBS <스페이스 공감> ‘7월의 헬로루키’에 ‘전기뱀장어’와 ‘베인스(VEINS)’가 선정됐다.

 

EBS는 지난 7일 홍대 롤링홀에서 신인 뮤지션 10팀을 대상으로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을 펼친 결과 ‘전기뱀장어’와 ‘베인스(VEINS)’가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오디션에 도전한 ‘전기뱀장어’는, 좋은 선율과 재치 있는 노랫말로 ’7월의 헬로루키‘에 선정됐다. ’송곳니‘와 ’거친 참치들‘의 두 곡으로 관객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은 ’전기뱀장어‘는 “지난달 고배를 마시고 다시 참가하니 무대에 임하는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며 “헬로루키 선정이 멤버들의 꿈이었는데 꿈이 이뤄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인스(VEINS)’는 ‘Bass’, ‘No No More’의 두 곡으로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사했으며, 하드록 특유의 강렬함과 원초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인스는 “실력 있는 여러 팀 중 선정돼 감사하다”며 “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되기 위해 끝까지 좋은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7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두 팀은 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출연과 상금 100만 원, 연말 결선 공연인 ‘2012 올해의 헬로루키’ 참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 밖에 흥겨운 에너지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첫 무대를 열어 준 ‘레스카’(Re-ska), 투명하고 해맑은 감성의 곡을 보여 준 ‘혜화동소년', 호소력 있는 보컬로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 준 '휴먼레이스(HUMAN RACE)', 특유의 정서를 미니멀한 악곡에 담아 낸 '강아솔', 거친 록 사운드 안에서 한국적 서정을 찾아가는 '후유(H'u ju;)', 노련한 무대 매너 속에 감성 록의 가능성을 보여 준 '안녕', 서정성과 구성미의 조화가 인상적인 '페이퍼트리(Paper Tree)', 다양한 음악 어법에 대한 이해가 돋보인 '어쿠스틱 코어 (Acoustic Core)' 등이 다채로운 연주의 향연을 선사했다.

 

‘헬로루키’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 마련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아폴로18, 게이트플라워즈, 야야, 바이바이배드맨, 데이브레이크 등 홍대 인디씬을 넘어 대중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을 다수 배출한 최고 권위의 신인 등용문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매달 25일까지 1차 음원 및 동영상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 심사로 10팀을 선정,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달의 헬로루키' 최종 2팀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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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