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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회 문방위 소속 의원들 EBS 피해현장 방문  
작성일 2011-07-30 조회수 1222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국회 문방위 소속 의원들 EBS 피해현장 방문(사진포함)

 

“EBS 신 사옥 이전 서두르는 방안 마련해야”

 

전재희 문방위원장 등 문방위 소속 의원들,

30일 오후 EBS 산사태 피해 현장 방문

“조만간 당정 협의 거쳐 방안 논의할 것”

 

 

전재희 문방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우면산 산사태 피해 현장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 방송센터를 방문했다.

 

30일 오후 3시 30분, 전재희 문방위원장과 심재철, 허원제, 김성동, 조윤선(이상 한나라당), 이용경(창조한국당) 의원 등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산사태 피해를 입은 EBS(사장 곽덕훈) 방송센터를 찾아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재희 위원장은 이날 침수된 스튜디오와 세트실, 기전실 등을 직접 살펴본 뒤 “현장을 둘러보니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참담한 수준”이라고 심경을 밝히고, “EBS 방송센터는 건물이 노후한데다 주변 환경이 재난에 취약해, 방송 시설이 정상 가동된다 하더라도 안전이 상당히 염려된다.”고 말했다.

전재희 위원장은 이어 “2015년으로 예정된 경기도 일산 EBS 신사옥 신축과 이전을 서두르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전 위원장은 “EBS 신사옥 이전과 관련해 조만간 당정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면서 “EBS 정상화를 위해 국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회 방문단은 수해 방지를 위한 민ㆍ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재난 대비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등과도 상황을 공유하고 서초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히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곽덕훈 EBS 사장은 “군인과 경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침수 피해 과정을 면밀히 살펴 향후 발생할지 모를 재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EBS 방송센터는, 1973년 EBS가 한국교육개발원 방송부로 출발한 이후, 1976년 방송용 건물로 지어졌으며, EBS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건물을 확대 증축해 지금까지 35년 동안 방송용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EBS 방송센터에서는 200여명의 직원들과 수도방위사령부 군 병력 210명,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80여명이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문방위소속 의원방문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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