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종합선물세트를 배달합니다” 김대희, EBSe『Mom's Time』진행
3살짜리 딸 둔 아빠... “배우면서 즐겁게 진행해요” “내 영어실력은 대한민국 엄마, 아빠의 평균” “교육 프로그램이지만 재미도 놓치지 않을 것”
방송 : 매주 월-금 오전 9시 50분 ~ 10시 20분
담당 PD 노혜정 (016-466-4874)
개그맨 김대희가 EBS 영어교육채널 'Mom's Time'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어머니 대상 영어교육프로그램인 'Mom's Time'은 지난해부터 강성범이 진행을 해오다 이번 봄 개편(2.25)부터 김대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대희는 “내 영어실력이 딱 대한민국 엄마 아빠 영어실력의 평균쯤 되는 것 같다. 재미있게 영어교육법을 전달하고, 또 함께 배우면서 부담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이 나를 적임자로 생각한 듯하다”고 밝혔다. 어머니들에게 자녀의 영어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Mom's Time'은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는 모토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머니가 직접 자녀들의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영어교육 종합선물세트 배달부, 김대희 늘 시청자들에게 꾸밈없고 친숙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던 그가 어머니들에게 ‘Mom's Time' 진행자로 나선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올해 3살이 된 딸 사윤이 때문이다. 재미있게 책도 읽어주고 신나게 놀아도 주고 싶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사윤이를 마음껏 안아보지도 못하는 게 속상하다고 말하는 김대희. 비록 지금은 초보 아빠지만 대한민국의 초보 아빠, 엄마들을 대표해 열심히 배워 100점짜리 아빠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아이가 말을 이제 시작하는데 영어교육은 언제 해야 될까?”, “영어교육을 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될까?” 등 ‘Mom's Time' 진행을 맡기 전에도 김대희는 대한민국 아빠로서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면서 김대희는 ’Mom's Time'에서 누구보다도 도움을 많이 받는다.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성공사례에서 실패사례까지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아이 엄마에게도 내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위해서가 아닌, 엄마로서 정보를 얻기 위해 프로그램을 꼭 볼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이지만 재미도 놓치지 않을 것” 처음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진행자 제안을 받았을 때 김대희는 “시청자들에게 알찬 교육정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무엇보다 기뻤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정보 프로그램이지만 재미가 있어야 시청자들이 찾아오고, 더욱 쉽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4월이면 개국 1주년을 맞는 EBS 영어교육채널이 10주년, 100주년을 계속 맞으며 시청자들에게 훌륭한 영어교육 길라잡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일 끝나면 아이랑 놀아주는 가정적인 아빠” 결혼 후 김대희가 동료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변했다’는 것. 프로그램 녹화가 끝나면 바로 집에 가서 아내의 육아를 돕는다. “결혼 전에는 나처럼 사회생활을 하던 아내가 결혼 후 혼자 아이 키우며 집안 일만 하는 것을 보면 너무 안쓰럽고 고맙다”고 아내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빠 김대희가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한 딸과 놀아주는 방법은 대화를 많이 하는 것. ‘Mom's Time'의 전문가와 상담 후 아이를 위한 영어 동요 CD도 직접 골랐다. “이제 말문을 떼는 유아에게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 싶을 때는 먼저 여러 가지 동요를 들려주고, 아이가 반응을 보이는 것을 정해서 들려주면 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엄마표 영어교육의 종합선물세트 ‘Mom's Time’ 'Mom's Time'은 엄마표 영어 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던 프로그램으로, 2008년 개편을 맞아, 아이의 영어교육을 진행하며 느끼는 어머니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코너, ‘엄마표 영어교육플랜’을 마련했다. 이 코너에서는 어머니의 고민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해결방법으로 엄마표 영어교육플랜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영어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어 동화책 활용법을 공개하는 ‘영어 동화책 How to’, 신나는 챈트와 노래, 게임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코너 ‘Welcome to 영어 놀이터’,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출연해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의 효과적인 활용 노하우를 공개하는 ‘School English’ 등 다양하고 알찬 구성과 정보로 많은 어머니들에게 영어 교육의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