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명의-한국인의 만성질환, 만성신부전(15일 저녁 9시 50분) | |
작성일 2012-06-14 | 조회수 11657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20120614 보도자료] EBS 명의-한국인의 만성질환, 만성신부전(15일 저녁 9시 50분)
EBS <명의> 한국인의 만성질환 -만성신부전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한덕종 교수 삼성서울병원 외과 김성주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 자각증상 없이 어느 날 서서히 신장이 망가지는 만성신부전! 만성신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06년 이후로 연평균 8.2%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말기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단 39.9%. 암 5년 생존율보다 낮은 수치다. 이들의 삶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 투석과 이식에 대한 모든 것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를 통해 들어본다.
*방송일시: 2012년 6월 15일(금) 저녁 9시 50분
# 만성신부전, 알고 보면 암보다 더 무서운 질환!
“한 번 망가지기 시작한 신장은 그 이후부터 급격히 나빠지더라고요.” “20대인 제가 만성신부전에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환자 인터뷰 中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기관, 신장. 이 신장이 다양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손상돼 있거나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 만성신부전이 된다. 만성신부전의 주된 원인으로는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이 있는데, 특히 말기신부전 환자 중 약 40% 이상이 당뇨가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말기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단 39.9%. 암 5년 생존율의 53.7%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그만큼 만성신부전은 우리들에게 위협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 투석 -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만성신부전 환자분들이 투석을 생각하면 마치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현재 투석기술이 좋아져서 과거에 비해 장기적으로 투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교수님 인터뷰 中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신장은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 치료법 중 하나가 투석으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누어진다. 투석으로 신장의 기능을 완벽하게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만성신부전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환자들에게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잦은 투석으로 인한 번거로움, 경제적 문제 등 투석 생활이 힘들다는 오해가 많지만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은 단점만큼 장점도 분명히 있다. 투석에 대한 오해는 무엇이며 또 이것에 대한 진실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만성신부전 완치를 위한 선택, 신장이식 -신장이식에 대한 다양한 길이 열렸다!
“신장을 이식받고 나면 그 신장으로 평생을 살 수 있을까요?” “혈액형이 다르면 신장이식을 할 수 없나요?” -환자 인터뷰 中
투석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 신장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환자들의 오랜 투석은 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바로 신장이식이다. 신장을 이식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혈액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혈장교환술의 발달로 이제는 혈액형이 달라도 이식이 가능하게 됐다.
# 세 명의를 통해 들어보는 만성신부전의 모든 것!
“신장·췌장 동시이식 수술 국내최초로 성공” 한덕종 교수, “신장이식 수술 1500건 이상 집도” 김성주 교수, "만성신부전 단계별 치료 제시“ 양철우 교수
만성신부전에 대한 모든 것을 15일 EBS <명의>에서 세 명의를 통해 들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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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20614 보도자료] EBS 명의-한국인의 만성질환, 만성신부전(15일 저녁 9시 50분).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