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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재집중 검토제, 대학교수 집필진 영입 등으로 교재 오류 방지에 주력  
작성일 2011-08-05 조회수 1081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교재집중 검토제, 대학교수 집필진 영입 등

EBS, 교재 오류 방지에 주력

 

문의 : 이창용 학교출판기획부장 (02-526-2420)

 

 

EBS는 교재 오류 방지시스템을 강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치지 않고 있는 교재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있는 대학교수를 집필진에 영입하고, 합숙형 집중 검토제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O EBS가 마련한 무오류 교재 개발을 위한 교재 집필 개선방안을 보면,

 

 - 첫째, 초벌원고 단계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현재 현직 교사로 구성되어 있는 집필군에 상대적으로 전문성과 역량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현직 대학교수를 영입하여 교재 집필 및 책임 검토를 맡김으로써 원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둘째, 작년 말 3단계에서 5단계로 검토 시스템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수능 - 운문문학교재에서 과다 오류가 발생한 것은 개별 재택 검토 형태의 현행 운영방식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는 검토의 집중도와 효율성이 큰 것으로 입증된 수능출제 형태의 합숙형 검토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검토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셋째, 마지막 편집단계에서 발생하는 편집 오류 및 문자 오탈자를 막기 위해 현행 편집업체를 통한 위탁 운영 형태에서 EBS가 교재별 책임 편집자를 직접 계약하는 교재별 책임 편집자제를 도입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편집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O 지난 5월 발간된 고득점 외국어영역 330교재에서 다수(54, 오탈자 포함 64)의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EBS는 오류 인지 후 정오표를 만들어 EBSi를 통해 즉시 공지하고, 해당부분에 대한 수정 PDF파일을 게재하였습니다. 또 오류가 집중된 정답과 해설(오류 38, 오탈자 10)’을 별도 재인쇄하여 서점(방문이 어려운 경우 택배발송 조치)을 통해 전국 학생들에게 40만부를 무료 배포하는 등, 수험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즉각적으로 실시한 바 있습니다. 728일 이후에는 모든 수정사항이 반영된 교재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O 한편, EBS는 수능연계의 주체 중 하나로써 교재 오류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교재 오류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지난 715일 해당 본부장을 인사조치한 바 있습니다. 또 조치 과정에서 오류에 대한 사과문을 사장과의 대화 및 EBSi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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