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보도자료]EBS 세계의 아이들 특집(분쟁지역 아이들), 케냐-카쿠마 난민촌 아이들  
작성일 2011-08-25 조회수 1119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BS 세계의 아이들 특집 3부작 <분쟁 지역의 아이들>

초대 받지 않은 손님 - 케냐 카쿠마 난민촌 아이들

 

방송 : 826() 850~930

문의 : 이형관 PD(02-526-2287)

 

2초대받지 않은 손님’ - 케나 카쿠마 난민촌 아이들

 

검은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케냐.

그곳에는 분쟁의 상처가 고인 아프리카 안의 또 다른 아프리카가 있다.

황량한 사막 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거대한 케냐 투르카나 카쿠마 난민촌.

소말리아, 수단, 우간다, 에티오피아, 부룬디... 아프리카 13개국에서 몰려든 75천여 명의 눈물겨운 생존 이야기!

그곳에서 만난 순수한 아이들, 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전쟁의 아픔!

저는 행복하지 않아요. 엄마아빠를 잃어버렸기 때문이에요.”

그들과 함께 울고 웃은 이형관 피디의 11일간의 난민촌 밀착 취재기!

 

기획 의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지구촌 곳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분노의 총질에 무고한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다.

<세계의 아이들>에서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분쟁지역을 찾아가, 그곳 아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본다.

 

2. “초대 받지 않은 손님 - 케냐 카쿠마 난민촌 아이들에서는 뜨겁고 황량한 사막 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오래된 난민촌인 카쿠나 난민촌을 밀착 취재한다. 고향을 떠나 타지로 내몰린 난민들... 그들이 모여 이룬 난민촌 안에서는 도대체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들은 왜 이곳에 둥지를 틀 수 밖에 없었을까? 아물지 않은 상처를 품고 대대로 살아가는 난민들의 목소리를 아이들을 통해 들어본다.

 

주요 내용

 

1. 버려진 땅 투르카나

한 동이의 물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곳.

이 메마른 벌판에는 학살과 굶주림, 그리고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다.

30여 년 전, 이곳은 풍요로웠다. 하지만 오늘날... 과거의 풍요는 모래 아래에 덮여버렸다.

그나마 남아있는 수력발전소 근처 터크웰강의 풍부한 물은 투르카나 족과 포코족 분쟁의 이 되어 버렸다. 서로 자신의 소유라고 말하며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그들에게 마냥 비난의 눈총을 보낼 수 없다. 이들에게 터크웰강은 곧 자신과 가족들의 목숨이기 때문이다.

 

2. 초대받지 않은 손님. 카쿠마 난민촌 사람들

아프리카 대륙 케냐의 북서쪽, 척박한 벌판의 버려진 땅투르카나 주().

투르카나는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껴안기도 벅차다. 그런데 어느 날 수많은 난민들이 허락도 없이 이들의 보금자리로 들어왔다. 이들은 카쿠마 난민촌을 증오한다. 1992년부터 2011년 오늘날까지도 현재 진행형인 투르카나 주민과 카쿠마 난민들의 끊을 수 없는 삶을 살펴본다.

 

3. 고향에 희망이 없는 사람들. 그러나...

수단의 고향으로 가고 싶지 않아요?”

이 질문에 우리 모두가 기대한 대답은 하루 빨리 고향으로 가고 싶다였다.

하지만 카쿠마 난민촌 사람들은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전쟁을 피해 겨우 목숨만 건져 나온 사람들에게 고향이란 집도, 먹을 것도, 그리고 가족도 없는 희망 없는 땅일 뿐이다.

하지만! 캄캄한 밤하늘의 별빛이 더 밝은 법! 어두운 이들의 삶에 한줄기 희망은 아이들이다. 난민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은 이곳에서 인생의 청사진을 그린다. 이 척박한 땅 위에 밝은 희망을 그린다. .

 

이전글
[보도자료] EBS초대석 - 목소리에 담긴 다양한 신호를 분석하는 목소리 전문가
다음글
[보도자료] EBS,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국학교에 교육콘테츠 무상 지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