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신호, 목소리

 

목소리에 담긴 다양한 신호를 분석하는 목소리 전문가

EBS 초대석 - 조동욱 충북도립대 전자통신 교수

 

방송 : 8월 26일(금) 낮 12시 10분

재방송 : (EBS 플러스1) 8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문의 : 장도훈 PD(010-9099-4994)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의 비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와 나승연 대변인의 ‘목소리’에 있다!?

 

존재의 신호, 목소리....!

‘목소리’에 담긴 다양한 신호를 분석하는 목소리 전문가,

조동욱 교수를 만나본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로 큰 주목을 받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나승연 대변인!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이 그녀들의 ‘목소리’에 있음이 밝혀진 음성분석 자료가 공개되었다!

 

< EBS 초대석 > 은 충북도립대학교 조동욱 교수를 초대해 다양한 유명인의 사례 분석을 통해 생체 신호로서 목소리가 가지는 의미, 그리고 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김연아 선수는 발음이 정확하여 호감을 느끼게 하는 목소리로 PT를 했다. 그리고 나승연 대변인은 냉정한 승부사로 감정을 표출하지 않으면서 최상급 프로의 안정도와 발음을 구사했다. ” 며 조동욱 교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성공 요인 중의 하나가 ‘목소리’에 있음을 증명하는 음성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그리고 ‘김길태’씨와 ‘강호순’씨의 음성분석 사례를 통해 범죄자의 목소리의 변화를 통해 범죄 심리를 유추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목소리’에 대한 궁금증은 방청객과 조동욱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도 열기가 식지 않았다! 가수 이미자, 패티 김, 조용필씨의 대표곡들을 직접 들어보고 그들의 음성분석 자료를 통해 그들이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밝혀진다!

 

조동욱 교수는 “ 트로트는 안정도가 30~40 사이로 가장 듣기 편한 노래여서 인기가 있다. 그리고 최근 지구촌 사람들이 K-POP에 열광하는 이유는 심장박동수와 K-POP 노래 반복 횟수가 비슷해 일종의 생체신호가 유사한 것에 대한 동조현상으로 보여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호감 가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조동욱 교수는 ‘ 좋은 전달력, 목소리 톤 조절, 호소력. 진실성 ’을 꼽았다!

그리고 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 하루에 30분씩 소리 내어 책읽기,

복식호흡 ‘을 권유한다! 또한 목소리를 좋게 하기 위한 일상 속 생활 습관으로 ’ 술, 담배,

커피 줄이기, 발음 체조, 후두 마사지, 발바닥 자극, 소리 내어 많이 웃기 ‘등을 추천했다!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호감 가는 목소리를 타고 나지 못해 걱정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조동욱 교수는 강호동씨의 사례를 들며, 목소리의 단점을 오히려 장점화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을 말해주었다!

 

끝으로 조동욱 교수는 건강, 신장과 목소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건강 분석과 감정 분석을 핸드폰에서 구현할 계획을 말하며, 목소리 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내비쳤다! 끝.

 

출연자 약력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전자통신전공 교수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전자통신공학과 졸업 (공학박사)

<경력> 前 미국 Oregon State University 전기 및 컴퓨터공학과 교환교수

 한국산학연협회 부회장

 現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한국통신학회 이사

 충북도립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전자통신전공 교수

<수상>  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상 수상

 한국정보처리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진행자 약력

엄길청 교수

한양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프랑스 고등국제연구학교(HEI-HEP) 수학

경기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국제미래학회 미래경영위원장, 미래경영 애널리스트

<저서> 『손에 잡히는 경제(1996)』,

 『글로벌 경제인의 자기경영과 재테크(2007)>』 외 다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