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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세계테마기행, 신회의 땅 그리스를 가다  
작성일 2011-08-12 조회수 114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세계테마기행, 신회의 땅 그리스를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신화의 땅 그리스를 가다

 

 

방송일정

방송일시 : 2011815() ~ 2011818()

2011. 8. 15. 1부 아테네와 스파르타

2011. 8. 16. 2- 비잔틴 제국의 유산

2011. 8. 17. 3- 세상의 중심, 옴파로스

2011. 8. 17. 4- 헬레니즘의 별

 

기 획 : 김민 PD

연 출 : 허백규 (아요디아)

큐레이터 : 송동훈 작가 / 문명여행자

 

기획의도

유럽의 동부, 발칸반도의 끝부분에 위치한 그리스는 약 132,000로 대한민국보다 조금 더 크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작은 나라에 속하지만, 역사적으로 그리스가 전 세계에 끼친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영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의 알파벳과 단어는 대부분 고대 그리스에서 온 것이다. 또한, 서양철학과 역사학 등의 학문은 물론, 민주주의 정치, 연극, 조각과 같은 예술의 기반을 구축한 것도 모두 고대 그리스인이었다. 그리고, 현재 올림픽 대회의 근간은 물론, 마라톤 또한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서구 문명의 요람이자, 신화와 인류 역사의 풍요로운 보고인 그리스!

전 국토가 세계적인 유적지이자, 노천 박물관인 그 땅에서

고대 그리스 세계의 흥망성쇠 현장을 찾아

세계사의 한 축이었던 고대 그리스의 찬란한 역사와

인류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과 지혜를 만나보고자 한다.

 

그랜드 투어(역사와 문명의 중심지를 찾아 체험시키며 자녀들을 지식인으로 성장시켰던 유럽 귀족들의 노블레스 여행)를 지향하는 송동훈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리스 여행을 통해 '배움''감동'의 시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방송 : 2011. 8. 15. 신화와 역사의 땅, 그리스

1부 아테네와 스파르타

정치와 철학, 문화와 예술에 있어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던 폴리스(도시국가) 시대의 자취를 찾아 나선 길.

민주주의란 정치체제를 꽃피웠을 뿐 아니라,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위대한 철학자를 배출해냈고,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아테네와

마라톤 경기의 기원이 된 마라톤 전투의 현장,

무수히 많은 폴리스 중에서 군사력이 막강했던 스파르타,

그리고, 영화 300의 배경이 된 테르모필레 전투까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찬란했던 역사와 마주하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방송 : 2011. 8. 16. 신화와 역사의 땅, 그리스

2- 비잔틴 제국의 유산

로마제국의 속주가 된 이후, 330년 경 부터 천년 세월 동안 비잔틴제국에 속하게 됐던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가는 길.

먼저, 한때 비잔틴제국의 문화중심지로 번영을 이뤘던 미스트라스를 찾아간다.

13세기, 요새도시로 세워진 뒤, 비잔틴 제국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가게 되면서 15세기까지

크게 발전했던 이곳은 비잔틴 문화의 영향을 받은 교회, 수도원, 궁전 건물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곳이다.

비잔틴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듬어 볼 수 있는 미스트라스를 떠나 찾은 곳은 아토스.

이곳은 그리스 정교회의 자치주인 동시에 그리스 정교 최고의 성지다.

중세부터 그리스 정교의 수도주의를 고수해온 이곳은 비잔틴 문화와 성화 예술, 예배의 원형과 수도 생활이 약 1,700명의 수도사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는 땅이다.

비잔틴 제국 시대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오랜 세월 계승되어 온 그리스 정교의 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방송 : 2011. 8. 17. 신화와 역사의 땅, 그리스

3- 세상의 중심, 옴파로스

신화와 역사가 맞물려 흐르는 땅, 그리스! 그 현장을 찾아간다.

아폴론의 신탁이 내려졌던 그리스 종교의 중심지, 델포이와

신화의 땅에서 역사의 땅으로 밝혀진 미케네,

신화와 역사 속 영웅들의 이야기가 공연되던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지금까지도 고대 연극이 공연되고 있는 에피다우로스 극장까지,

그리스인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신화와 역사,

그리고 고대 그리스인들의 정신세계를 만나보고자 한다.

 

 

방송 : 2011. 8. 17. 신화와 역사의 땅, 그리스

4- 헬레니즘의 별

헬레니즘이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제국건설 이후, 고대 그리스의 뒤를 이어 나타난 문명으로서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하여 탄생된 문명을 이른다.

그 흔적을 찾아 나선 길에 처음 만난 곳은 델로스 섬이다.

델로스 섬은 아폴로와 아르테미스라는 신이 태어난 신화적 장소인 동시에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 도시와 에게 해 섬들로 구성된 델로스 동맹의 중심지였고, 헬레니즘 시대에 상업중심지로 꽃피웠던 고대 유적이 가득 찬 무인도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섬이다.

헬레니즘을 탄생시켰던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 2세가

그리스의 폴리스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던 카이로네이아 전투가 펼쳐졌던 현장과

그 화려했던 헬레니즘 시대를 만나볼 수 있는 테살로니키,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필리포스 2세가 태어난 펠라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를 비롯해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고,

헬레니즘을 꽃피웠던 영화로웠던 시대를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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