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EIDF2005 자원봉사단! 발대식 8월 25일, 26일부터 자원봉사단 활동 시작!
총 지원 인원 270명 최종 경쟁률 5.4 대 1 작년 1회 대회의 7.7배에 달하는 지원현황
담당 : 국제다큐사무국 최병민PD (526-2420, 010-3061-7769)
7일간의 다큐축제 기간 동안 영화제의 손과 발이 될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8월 25일 목요일 10시부터, 강남구 도곡동의 EBS 본사의 EBS Space에서 진행될 발대식에는 까다로운 면접과 심사를 거쳐 선발 된 50명의 자원봉사단이 참석한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홍보 및 사무국지원, 상영장 관리 및 행사지원, 통역을 비롯한 게스트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2회를 맞는 EIDF2005의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한 관심은 1회 대회에 비해 폭발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지원한 총 인원은 270명으로 지난해의 7.7배에 달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5.4대 1이었다. 성별분포로는 여자가 215명으로 80%를 차지했으며, 학력분포로는 대학생이 229명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연령분포로 보면 20대 초반이 200명으로 74%를 차지했고, 최고연령이 38세(66년생), 최저연령은 18세(88년생)이다. 지원자중 외국인도 2명이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종합격자 현황을 보면, 여자가 31명으로 62%, 대학생이 40명으로 80%를 차지했다. 최종합격자 중 최고연령은 30세(76년생), 최저연령은 19세(87년생)이다. 외국인도 한명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