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 세 돌 맞아 2시간 특집 방송 | |
작성일 2005-08-24 | 조회수 22581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담당 : 문영주/김윤희 (526-2055/2069) ○ 오는 26일 2시간동안 특집방송 EBS 라디오의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가 방송 세 돌을 맞아 오는 26일, 2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그동안 참여했던 패널, 기억에 남는 인터뷰와 에피소드 등 프로그램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문화 전문가들이 출연해서 3년 동안 진행해 온 진행자 한영애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2부는 문화 평론가와 전문 기자들이 출연해서 앞으로 문화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또한 가수 윤도현, 개그맨 김영철, 설도윤 설 앤 컴퍼니대표, 한양 레퍼토리 대표 최형인, 연극연출가 박재민, 연극연출가 손기호, 배우 겸 연출가인 이항나, 국립 현대미술관장 김윤수, 경기대 미술학부교수 겸 미술평론가 박영택씨 등 공연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도 전한다. ○ 3년간 1,392시간 방송.. 문화예술계 각 분야 다뤄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는 문화 현장과 청취자의 생생한 만남을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문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 8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3년간 총 1,392시간 동안 시청자와 만나 왔다. 문학, 음악, 미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정보, 요일별로 순수 문화예술분야의 작품과 인물을 다각도로 집중 조명해 왔으며 환경, 언어, 자연, 국내외여행, 세계문화와 스포츠 등 생활속의 문화 이야기도 다뤄 왔다. 또한 ‘물사랑, 문화사랑’의 환경콘서트, 미술관 콘서트 등으로 문화 현장 속에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다채로운 문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300여명의 문화 전문가와 기자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50여명의 제작진이 인연을 맺어왔다. ○ “문화 프로그램도 여느 프로그램과 같은 크기로 다가갈 수 있어” 3년간 한결같이 진행해 온 한영애씨는 “문화 프로그램이 오래갈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그만큼 제작진들의 노력도 있어 왔다”며 “문화 프로그램도 여느 오락 위주의 프로그램과 같은 크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데 자부심을 갖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