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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카페』 새 MC ‘주목받는 신세대 학자’ 김주환  
작성일 2005-09-08 조회수 2252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주목받는 신세대 학자’ 김주환 『토론카페』 새 MC 오늘 10일(토) 첫 방송에서 ‘여성의 군복무’주제로 토론 이끌어 "보다 즐거운 토론프로 만들어 나갈 것”
생방송「토론카페」‘여자도 군대 가야하나’
방송 : 2005년 9월 10일 (토) 밤 9시 ~ 10시 30분
담당 : TV제작1국 1CP 황준성 PD (019-363-8416) 진행 : 김주환 (미디어 평론가/연세대 교수)
○ ‘주목받는 신세대 학자’ 김주환이 오는 10일부터 EBS 『생방송 토론카페』의 새 MC를 맡는다. 현재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주환은 미국 펜실베 니아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 보스턴 대학 커 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미술․미디어 평론계 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국 남성 75%는 왜 여성군복무에 반대하나 ○“토론은 이기기 위한 경쟁이 아니므로, TV 토론이 근 엄함과 엄숙함에서 벗어나 웃음이 있는 가벼운 토론을 지향하겠다”고 밝힌 김주환 MC는 첫 방송에서 ‘여자도 군대 가야하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 한 여고생이 "남성만 사병으로 입대할 수 있게 한 것은 양성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어느 시사주간잡지는 여성군입대 문제를 표지에 장식하여 뜻밖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모 일간지가 실시한 ‘여성들도 군대에 가야 하는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는 뜻밖에도 남자 75%가 반대, 여자 55.6%는 찬성이었다. ○ 여성의무복무제 찬성론자들은 그 필요성으로 남성 병역자원 감소,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을 꼽는다. 또 병력 감소와 병역 형평성 문제 해결을 비롯, 군문화 개선과 군 복무기간 단축 등을 긍정적인 효과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여성의 군 의무복무에 대해 싸늘한 시선도 많다. 남자들도 군대를 가는 만큼 여자들도 군대를 가야 한다는 주장은 현실과 성의 특징을 무시한 감정적인 발언으로 여성은 군복무에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 여성 군입대 문제의 저변에는 우리 사회 평등의 문제, 군문화 개선 문제 등 고질적인 편견과 선입견들이 내재되어 있다. 도대체 어떠한 요소들이 여성 군복무를 부추기고 있는 것인가. 여성이 군대에 가면 어떠한 이익이 있는가, 그리고 여성 군복무가 진정한 평등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하여 이번주 『생방송 토론카페』에서 논의해본다. ○ 토론에는 “지금은 여성 의무 복무를 얘기할 적기다”라고 주장하는 ‘여군의 대모’ 김화숙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도 군대 가야한다”며 여성징병제 도입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인 박세환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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