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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e '스타잉글리시' 브라이언 편  
작성일 2011-09-30 조회수 1132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e <스타 잉글리시> 가수 브라이언 편

사진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주연 맡은 브라이언,

 

EBS 영어토크쇼 출연

 

 

 

EBSe <스타 잉글리시> 브라이언 편

 

방송일시 : 2011103, 10일 밤 920(EBSe)

 

 

노래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브라이언이 EBS <스타 잉글리시>에 출연해 진지한 고백을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브라이언은 영어로 대화를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인 <스타 잉글리시>에서 편안하게 자신의 인생과 음악,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꿈에 그리던 뮤지컬 무대에 마침내 주연배우로 서다!

 

최근 브라이언은 가수와 방송 활동 외에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뮤지컬 <렌트> 출연이다. 현재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고등학생 시절 처음 이 뮤지컬을 처음 보고 반해서 언젠가 자신도 저런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많은 한국어 대사를 외울 자신이 없어 거절하기도 했지만,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의 도움과 연습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뮤지컬 외에 드라마나 영화 출연 욕심도 밝혔다.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아버지의 사랑 느껴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기획사와 계약을 했던 브라이언은 한국행을 앞두고 미국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그런데 차 사고로 팔과 어깨에 미세한 유리조각이 수없이 많이 박혔는데 그의 아버지가 옆에 앉아 그 유리조각들을 핀셋으로 하나하나 다 뽑아줬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버지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그는 그 순간 아버지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고 울었다. 하지만 왜 우냐고 물어보는 보는 아버지에게 그는 한국으로 가지 못할까봐 운다고 거짓말을 했다. 아버지 역시 아들이 크게 다친 것을 보고 몰래 다른 방에 가서 우셨다는 것을 나중에 어머니를 통해 들었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스타 잉글리시>를 통해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소 망가지는 모습으로 나오던 브라이언과 달리, 생각이 깊고 성숙한 엔터테이너로서의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03일과 10일 밤 920분 방송(EB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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