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 수해복구 지원 장병에 감사패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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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해복구 지원 장병에 감사패 및 위문품 전달

 

수도방위사령부 제 57사단 221보병 연대 소속 장병 약 150명 방문

감사패 및 위문품 전달

 

☎문의 : 강경호 운영지원부장 (02-526-2451)

 

EBS(사장 곽덕훈)는 지난 7월 27일, 수해 피해 당시 복구를 지원했던 장병들을 초청해 감사패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EBS의 수해복구를 지원했던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제 57사단 221연대 소속 고영종 연대장 이하 150여명의 장병은, 10월 12일 EBS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었던 EBS 제작센터를 견학한 후, 이어 본사에서 EBS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감사패와 EBS 교재 등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EBS 곽덕훈 사장은 전달식에서 “예상치 못한 산사태로 인해 창사 이래 방송중단의 위기를 겪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국군 장병들의 지원이 EBS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고영종 연대장은 “EBS가 공영방송사로서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국방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 장병들은 <EBS스페이스-공감>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7월 EBS가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EBS방송센터(서초구 우면동)의 기전실 침수, 세트실 붕괴, 스튜디오 토사 유입 등 피해를 입었을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이 약 일주일간(총인원 970여명)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