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스페이스 공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펼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방송

 

10일 월요일

데뷔 10년 만에 1집을 발표한 달콤한 팝송의 주인공 라이너스의 담요와 음악의 바다를 항해하고 2집으로 돌아온 검정치마의 공연!

 

11일 화요일

중독성 있는 리듬과 탄탄한 라이브 공력, 그리고 여기에 발랄한 퍼포먼스를 더하며 매 공연마다 발에 땀띠 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스타, 고고보이스와 함께 신나는 디스코 록 파티!

 

 

방송일시 : 10. 10(월)밤 12시 05분

방송 : 더 달콤하게, 더 따뜻하게 라이너스의 담요, 검정치마 청춘의 항해일지

담당 : 민정홍 PD(02-526-2641), 황정원 PD(02-526-2647)

 

더 달콤하게, 더 따뜻하게 라이너스의 담요

인디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바로 그 이름, ‘라이너스의 담요.’ 얼굴은 생소하지만, 음악은 꽤 친숙한 이들의 시작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1년 5월 밴드를 결성한 이후 라이너스의 담요는 데뷔 EP 「Semester」(2003)와 두 번째 EP 「Labor In Vain」(2005)으로 상큼한 감성의 사랑스러운 팝 사운드를 들려주며 국내 인디 신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2007년부터 모든 활동을 접고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해온 라이너스의 담요가 4년 만에 「Show Me Love」(2011)를 들고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다양한 음악 스타일 안에 달콤함과 따뜻함을 담아낸 앨범에는 결성 10년을 맞이한 이들의 역사가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밴드의 첫 공감 나들이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서 라이너스의 담요는 신보에 수록된 신곡과 기존의 곡들을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해 그동안의 오랜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검정치마 청춘의 항해일지

‘검정치마’의 처음은 2004년, 뉴욕에서였다. 3인조 펑크 밴드로 시작했지만 이후 원 맨 밴드 체제로 팀을 꾸려나가게 된 조휴일은 홀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활동을 지속해나갔다. 완성된 음악을 들고 무작정 한국에 들어와 발표한 데뷔 앨범「201」(2008)은 갓 데뷔한 신인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2만장 이상이 판매되었고,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모던 록 음반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집「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을 발표하며 검정치마가 돌아왔다. 한층 다채로워진 색깔의 ‘웰메이드 팝’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편안해졌지만 검정치마 특유의 센스와 신선함은 여전하다. 누군가의 기대도, 또 누군가의 걱정도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던 것 마냥 가장 자연스럽게, 제일 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온 검정치마. 무심한 듯 내뱉는 보컬, 직설과 감성, 위트와 풍자가 배합된 가사, 세련된 스타일의 사운드로 몰고 올 검정치마의 강력한 치맛바람을 맞아보자.

 

방송일시 : 10. 11(화) 밤 12시 05분

방송 : 어쩌고저쩌고 디스코 록 파티 GO! GO! Stars, Boys!

담당 : 정윤환 PD(02-526-2008)

 

관객과 함께 신나는 로큰롤 춤을 추는 고고보이스...

만 5세 미취학 아동부터 70세의 장년층까지 춤추게 할 수 있지만, 먼저 2-30대 여성들을

목표로 신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명랑한 5인조 록 밴드 ‘고고보이스(Gogoboys)!’

2006년 ‘스컴백(Scumback)’으로 활동을 시작해, 동두천 록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

그리고 2009년 ‘8월의 헬로루키’로, 홍대 신의 ‘Next Generation’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폭발하는 로큰롤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유쾌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 군더더

기 없는 연주력으로 꾸준히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사랑받아왔다. 지금까지 다섯 장의 싱글과

EP를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머릿속에 화려한 ‘댄스 스테이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고고보이스의 음악! 흥에 겨운 관객들을 무대 위로 올려, 함께 댄스 스테이지를 만든 즐거운 공연을

놓치지 말자!

 

“화장을 제일 많이 하는 밴드” 고고스타...

그들의 음악을 관통하는 매력은 이른바 ‘뿅뿅스러움’이다. 삐삐밴드, 산울림, 김완선, 소방차

등 1980,90년대 선배 뮤지션들에게서 영향을 받으며 90년대의 정서 80년대에 대한 향수를 동경, 그들만의 ‘뿅뿅’ 디스코 사운드 펑크록을 들려주는 4인조 밴드 ‘고고스타(Gogostar)’.

그들이 우리의 두 번째 무대를 책임진다. 록 밴드 구성에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기타 파

트 없이 FX라는 독특한 라인업을 구성, DJ가 기타 사운드는 물론 ‘뿅뿅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여기에 고고스타만의 유쾌함으로 세상을 풍자하며, 예측불

허 퍼포먼스 무대를 꾸미는 이들은 이미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는 최근 발표한 2집「Black Comedy」를 중심으로, 또 한 번 고고스타만의 매력적인 무대

를 보여준다. 고고스타의 색다른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10월 11일 화요일 밤 12시 05분,

EBS 스페이스 공감 채널 고정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