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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애니메이션 수상 봇물  
작성일 2005-12-02 조회수 2208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애니메이션 수상 봇물 ‘성교육 애니메이션-아이들이 사는 성’, ‘뽀롱뽀롱 뽀로로’ 연말 수상 소식 잇따라
문의 : 남한길 PD (011-473- 1970)
□ EBS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05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에서 <성교육 애니메이션-아이들이 사는 성>이 ‘2005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된데 이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가 ‘2005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 성교육 애니메이션-아이들이 사는 성’은 서울YMCA의 애니메이션 부문 ‘2005년 좋은 어린이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 "2005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 특별상"에 대한 시상식은 12월19일 오후 5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EBS(남한길PD)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캐릭터플랜(양지혜, 이동기 사장)이 공동으로 수상한다. 서울YMCA는 오는 3일(오후3시-6시) 서울YMCA 친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상영한 후 연출자인 남한길 PD와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40여명의 어린이 평가단도 참여한다. ※ 지난 보도자료(2005.6.16) - 성교육애니메이션 ‘엄마, 난 어디로 나왔어?’ ‘동생은 어떻게 생겨?’ 재미있는 性교육 프로그램 공사창립 5주년 기념 특별기획 성교육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사는 성’ 방송일시 : 2005년 6월 22일(수) - 24일(금) 오후 5시 35분 - 6시 10분 재방 : 6월 26일(일) 낮 12시 - 1시 40분(1, 2, 3부 연속방영) ○ ‘엄마 난 어디로 나왔어?’ ‘동생은 어떻게 생겨?’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 쯤 아이들의 이런 질문 앞에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성에 대해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느끼는 시기에, 생물 교과서적인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까지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BS에서 공사창립 5주년을 맞아 마련한 성교육 애니메이션 3부작 『아이들이 사는 성』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난 2004년 초부터 1년 5개월여를 준비해 온 EBS 성교육 애니메이션 ꡔ아이들이 사는 성ꡕ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형식, 여운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프로그램은 3가지 주제를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고 있다. 체계적인 성교육을 위해서는 ‘남녀 몸의 생식구조와 생명탄생의 과정’, ‘평등한 성역할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성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법’ 세 가지 면에서의 접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제작에 반영했다. 기획, 제작 단계에서 현장에서 성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와 교사, 의사 및 아동심리학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 제 1부 「나」에서는 남녀 신체 구조의 차이와 생명의 탄생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난자’를 찾아 떠나는 귀여운 ‘3D 정자 캐릭터’들의 신비한 여정이 펼쳐진다.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기까지 남자와 여자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정자와 난자, 대뇌, 저정낭과 쿠퍼선 등 다양한 몸 속 기관들의 대활약이 2D와 플래시, 3D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진 입체감 있는 영상 속에 펼쳐진다. ○ 제 2부 「답게? 답게!」는 ‘자고로 여자는, 모름지기 남자는’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잘못된 성의식을 바로잡기 위한 에피소드이다. 일반적인 성교육이 신체 구조 설명이나 성폭력에만 초점이 맞추어지면서 자칫 그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시키는 것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선택보다는 사회적으로 강요받아 온 성의식과 성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에피소드이다. 주제의 세계적인 보편성을 감안하여, 중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활극을 유럽풍의 그림동화 스타일에 담았다. ○ 제 3부 「네 잘못이 아니야」는 가장 민감한 주제이면서 가장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아동 성폭력’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캐나다 작가 Gilles Tibo(질 티보)의「La Petite Fille Qui Ne Souriait Plus(더 이상 웃지 않는 작은 소녀)」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검은 머리의 동양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각색하였다. 어린이 성폭력의 문제가 비단 먼 나라의 일만이 아닌, 바로 우리 주변의 이야기일 수 있음을 그림 스타일에도 반영하였다. ○ 프로그램은 또한 성교육이라는 주제를 내실 있게 풀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자체로도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을 자랑한다. 방송사(EBS), 애니메이션 제작사(캐릭터플랜), 배급사(미라클상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6억원 이상의 제작비와, 1년 5개월여의 제작기간이 질 높은 HDTV용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 배경이다. ※ 프로그램 소개 - <뽀롱뽀로 뽀로로> Full 3D 애니메이션인 <뽀롱뽀로 뽀로로(Pororo the Little Penguin)>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하나로통신㈜, ㈜오콘, 북한 삼천리총회사, EBS가 공동으로 제작한 아동 교육용 TV 시리즈이다. 11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뽀롱...>은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꼬마 펭귄 뽀로로가 얼음숲 나라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탐험과 발견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자연에 대해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야기는 세상이 온통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있는, 사람이라고는 전혀 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어느 이름 모를 섬의 작은 숲 속 마을에서 시작된다. 그 곳에 살고있는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펭귄 뽀로로와 외모만큼이나 너그럽고 순박한 성격을 가진 백곰 포비, 항상 잘난 척하고 남의 일에도 사사건건 참견하기 좋아하는 여우 에디, 그리고 마음이 여리고 부끄러움도 많은 소심한 비버 루피 등 갖기 다른 개성의 동물 친구들에게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이 된다. 외모도 다르고, 성격이나 관심도 각각인 동물 친구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얼음 마을에서는 매일매일 크고 작은 소동들이 벌어지고 그때마다 꼬마 동물 친구들은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또 도움을 주고받고, 서로 이해하고 주변에 것에 대해서 배워가면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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