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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세계테마기행 - 생명의 보고, 뉴질랜드 남섬  
작성일 2011-10-28 조회수 1194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세계테마기행 - 생명의 보고, 뉴질랜드 남섬

 

EBS 세계테마기행 - 생명의 보고, 뉴질랜드 남섬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대지의 일부로 살아가는 키위들의 삶이 빛나는 그 곳.

 

출연자 : 이경한 전주교육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방송 : 20111031() ~ 113() 20:50~

문의 : 유무영 PD(02-526-7426)

 

세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 뉴질랜드.

특히 남섬은 대자연의 축복을 받은 땅으로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서던 알프스,

거친 자연에서 만들어져 굽이쳐 내려오는 빙하,

수정같이 맑은 호수와 옥빛으로 빛나는 신비로운 빙하호,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한 평화로운 녹색의 평원,

고래가 춤을 추는 바다와 물개가 일광욕을 하는 해안까지...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대지의 일부로 살아가는 키위들의 삶이 빛나는 그 곳.

뉴질랜드 남섬으로 떠나본다.

 

 

1부 남섬의 관문,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제 2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정원과 영국식 뱃놀이 펀팅의 낭만까지

영국 옥스퍼드 출신 이민자들이 만든 영국보다 더 영국다운도시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의 관문 크라이스트처치의 이후의 풍경은 더욱 다채롭다.

 

해안가 곳곳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는 물개와 세계적으로 희귀한 향유고래의 힘찬 수직 점핑을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생명의 바다가 있는 소도시, 카이코라(Kaikoura).

만년설과 빙하로 빛나는 뉴질랜드의 최고봉 마운트 쿡(Mount Cook)과 독특한 지형과 기후가 만들어낸 남반구 최대 규모의 태즈먼 빙하까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캔터베리의 자연을 만나본다.

 

 

2부 역사를 거닐다,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에 깊숙이 안겨있는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Queeenstown)!

호수 위의 귀부인, 언슬로호를 타고 도착한 고원농장에서는 뉴질랜드 농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였던 스키퍼스 협곡과 강을 지나 도착한 골드러시의 중심지, 애로우 타운(Arrowtown).

뉴질랜드 개척시대, 인간의 욕망이 가장 강렬하게 빛났던 이곳엔 금을 찾아 먼 이국땅까지 흘러들어온 중국인 노동자들의 눈물이 배여있다.

 

100년 된 증기선을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의 마지막은 뉴질랜드인들이 자랑하는그레이트 워크중 한곳인 루트번(Routeburn)트랙!

원시림과 같은 붉은 너도밤나무 숲이 뿜어내는 진한 향기와 함께 수백년을 살아온 나무들의 싱그러운 속삭임에 귀를 귀울여 본다.

 

 

3부 빙하의 땅, 피오르드랜드

 

영국작가 키필링이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한 밀포드 사운드가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테아나우(Te Anau)호수를 건넌 후 다시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면 바위 속에서 물이 흐르면서 만들어낸 다양한 모양의 암석과 그 보다 더 신비로운 글로 웜의 영롱한 빛을 만날 수 있다.

 

최고의 산악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94번 도로,

밀포드 로드의 끝엔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가 있다.

1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보라는 장관인 보엔 폭포와 바다에서 치솟은 산 중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이터 피크 등 아찔한 산 사이로 파고 들어간 후미를 크루즈를 타고 즐긴 후에는

이끼 낀 원시림과 녹색으로 빛나는 강, 야생 조류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 자연의 매력이 가득한 아름다운 산책길, 밀포드 트랙을 걸어본다.

 

 

4부 새들의 천국, 스튜어트 섬

 

남쪽 바다의 에딘버러라 불리는 더니든(Dunedin).

스코틀랜드 정취가 가득한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에코투어.

환경 투어의 보고, 오타고 반도에서 야생 물개, 바다사자, 앨버트로스, 그리고 펭귄을 만날 수 있다.

남해안의 항구도시이자 뉴질랜드의 최남단 블러프(Bluff).

스탈링 포인트를 찾는 여행자들은 땅끝 마을 특유의 분위기에 한번, 이곳의 명물 초록 홍합의 신선한 맛에 두 번 취한다.

 

여행의 마지막은마오리의 닻스튜어트(Stewart) 섬이다.

울창한 연안 우림과 민물 습지, 광대한 모래 언덕과 화강암 산맥 등 이곳의 모습은 태고의 시대로 돌아간 듯 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인간이 주인이 아닌 새들이 지배하고 있는 스튜어트 아일랜드는 이 땅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를 우리에게 조용히 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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