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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교육, 화제의 인물 - 18세 소녀 모차르트, 대전예고 이경서 양  
작성일 2011-10-31 조회수 115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교육, 화제의 인물 - 18세 소녀 모차르트, 대전예고 이경서 양

 

18세 소녀 모차르트, 대전예고 이경서 양

교육, 화제의 인물

 

방송일시 : 2011112() 1210

 

 

10대 때 대작을 발표하기란 그야말로 천재적인 작곡가라도 쉽지 않은 일!

그런데 최근 대전의 한 고등학교 음악 예술제에서 발표된 오케스트라 곡을 열여덟 살의 고등학생이 작곡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전예술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이경서 양!

다양한 악기들이 한 데로 어우러져 천상의 멜로디를 창조해내는 오케스트라! 그만큼 악기 각각의 특성과 음색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만큼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작곡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경서 양은,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관현악곡을 완성해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경서 양의 음악 세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경서가 곡을 쓰는 것을 봤는데 학생답지 않게 주제를 모방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기존 음악가가 쓰는 것만큼 곡을 써서 오케스트라 곡을 써보라고 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서는 모차르트처럼 천재성을 가졌다기보다 꾸준한 노력을 하는 학생이에요.

어린 나이에 오케스트라 곡을 썼음에도 겸손하게 더 많은 곡은 연습하고 분석하는 그런 학생입니다."

- 양재필 / 대전예고 음악과 교사 -

 

어릴 때부터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있었지만 정작 음악에 대해서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경서 양... 잠시 음악을 놓았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다시 음악의 매력에 사로잡혔고...

중학교 3학년,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시작한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은 나이에 작곡을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배가 되는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결실을 이뤄냈는데...

경서 양에게 음악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스트레스 받고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그럴 때 음악 들을 때, 기분도 좋아지고 풀리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들으면 행복해지니까...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좋아요. 음악이 좋고, 제가 좋아하는 거니까 음악이 좋아요."

- 이경서 / 대전예고 음악과 -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말하는 18세 소녀 모차르트!

대전예고 이경서 양을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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