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 시네마천국 -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잔혹한 성장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잔혹한 성장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EBS 시네마 천국

 

부산 영화제 3관왕!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 잔혹 스릴러

각본, 감독, 작화, 연기

1인 4역의 연상호 감독 작품

한국 성인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어준 <돼지의 왕>

EBS 시네마 천국! 강유정의 영화觀에서 만나본다.

 

방송 : 11월 5일(토) 오후 2시 30분~3시 10분

연출 : 이상훈 PD (010-3244-9470)

 

잔혹 성장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1인 4역, 열악한 한국 애니메이션 환경에 감독, 각본, 작화, 연기까지 손수 해내며 장편 데뷔작으로 당당히 부산 국제 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이 충무로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잔혹 스릴러 장르로서 한국에서는 인정받기 어렵다는 애니메이션의 편견을 깨고 올 가을 가장 핫 한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직설적인 그림체로 야만적인 사회의 단면을 거침없이 보여주며 실사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강렬함을 전해주는 <돼지의 왕>. 시네마 천국 871회 (11월 5일 방송) 강유정의 영화관에서 만나본다.

 

이와 함께 명불허전에서는 2011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700만의 성공을 이루어낸 <써니>의 흥행 비결을, 영화로 보는 심리학에서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속 주인공들의 교감을 이루어 낸 권투의 의미를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시네마 피플 코너를 통해 할리우드의 검은 별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인생을 따라가 본다.

□ 강유정의 영화觀 - 잔혹한 성장 애니메이션<돼지의 왕>

감독 : 연상호 / 목소리 : 오정세, 양익준

장르 : 스릴러, 애니메이션 / 개봉 : 2011.11.03

사업이 부도나고 충동적으로 아내를 살해한 경민은 중학교 동창이었던 종석을 찾아간다.

자서전 대필로 근근이 연명하던 종석은 경민과의 만남이 반갑지만은 않은데... 술잔을 기울이면서 회상하는 대화 속엔 끔찍한 기억으로만 남은 중학교 친구 철수가 있고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그날의 비밀이 점점 드러난다.

한국 최초 잔혹 애니메이션을 표방하며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부산 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돼지의 왕> 강유정의 영화觀에서 만나본다.

 

 

□ 심영섭의 영화로 보는 심리학 - 우승 그 이상<밀리언 달러 베이비>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웽크

장르 : 드라마, 스포츠 / 개봉 : 2005.03.10

한때 잘나가던 권투 트레이너였던 프랭키는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로 세상과 점점 마음의 문을 닫고 살고 있다.

그런 프랭키의 체육관에 찾아온 권투 선수 지망생 매기가 찾아오고 프랭키는 나이가 많은 그녀를 되돌려 보내지만, 권투에 대한 매기의 열정은 프랭키의 마음을 점점 열게 한다. 매기를 통해 잊고 있던 가족의 정을 깨닫게 된 프랭키, 그에게 이미 매기는 자신이 관리하는 선수 이상의 끈끈함을 느끼게 되는데...

권투를 통해 단절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한 권투 선수 지망생과 트레이너의 우정, 그들의 심리를 영화로 보는 심리학에서 파헤쳐 본다.

 

 

□ 명불허전(名不虛傳) - <써니>

감독 : 강형철 / 주연 : 유효정, 심은경 외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개봉 : 2011.05.04

2011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귀환, 프리퀼의 점령!

대규모 물량공세 속에 120여 일간 장기 상영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한 편이 있다.

저예산, 다수의 여자 주인공, 톱스타의 부재, 검증되지 않은 신인의 기용이라는 무리수에도 상반기 최초 700만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낳은 작품!

소포모어 징크스도 비켜가는 미다스의 손! <과속 스캔들>로 첫 800만을 돌파하고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형철 감독 작품! 名不虛傳 <써니>의 성공 비결을 분석해 본다

 

 

□ 시네마 피플 - 브룩클린 블루스<스파이크 리>

스파이크 리(Shelton Jackson Lee 1957~)

그녀는 그것을 좋아해(1986), 똑바로 살아라(1989), 모베터 블루스(1990), 정글피버(1991), 말콤 X(1992), 클라커즈(1995), 버스를 타라(1996), 히 갓 게임(1998), 썸머 오브 샘(1999), 25시(2005), 인사이드 맨(2006), 시간 여행자(2010)

 

제임스 캐머런, 스티븐 스필버그, 클린트 이스트우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들이다.

이 이름 중에서 당당히 검을 빛을 발하는 감독이 있다! 영상을 언어로 대사를 음악으로 인종 차별에 대해 메가폰을 든 감독!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영상 미학의 정점을 걷고 있는 영상 작가! 시네마 피플 할리우드의 검은 별 스파이크 리 감독을 해부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