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 FM 신재평의 라디오 드림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무모한 도전은 바로 ‘구글’ 지원

 

구글러 김태원 - 화장실 창고에서 구글 면접???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무모한 도전은 바로 ‘구글’ 지원

 청년시대, 신재평의 ‘라디오드림’ Radio, Dream

 

방송 : EBS-FM 라디오 (월~토) 오후 23:00~00:40 (100분간)

진행 : 신재평 (그룹 페퍼톤스)

문의 PD : 송경화 / 김태경 (010-2426-2750)

 

 

구글러 김태원 - 화장실 창고에서 구글 면접???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무모한 도전은 바로 ‘구글’ 지원

 

 10월29일 토요일 밤11시 방송될 EBS FM(104.5MHz) '청년시대-신재평의 라디오 드림-19金 人터뷰'에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구글러-김태원(32)’이 출연해 구글러로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분의 녹음에서 구글러 김태원은 “구글 화상통화 면접 당시 국내 모기업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화장실 창고에서 1시간동안 면접을 봤다”고 전하며 면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무모한 도전으로 구글 면접을 꼽으며 “당시 다른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된 상태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3개월간의 긴 면접을 봐야하는 상황이어서 주위사람들이 모두 구글 면접을 말렸다”고 전하며 “그래도 구글 면접을 보는 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고생이라고는 모를 것 같은 곱상한 외모의 그는 “사실 어릴 적 소똥을 치우고 농사일을 도우며 시골에서 지낸 ‘시골 소년’이었다”라고 밝히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에 올라와 반지하방에서 지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모든 경험들이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러 김태원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선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하며 “외면할 수 없는 가치를 만들며 살아라”라며 청춘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한편 EBS FM(104.5MHz) '청년시대-신재평의 라디오 드림(월∼토 밤 11시)'은 20~30대 청춘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19金 人터뷰>는 19개의 금쪽같은 질문들과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명사들의 도전과 열정,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코너다. 구글러 김태원이 출연하는 <19金 人터뷰>는 오는 10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EBS-FM(104.5MHz)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