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공부의 왕도 - 외국어영역, 어법 문제로 정복하다

 

외국어영역, 어법 문제로 정복하다

공부의 왕도 - 이동현 (연세대 1)

 

방송 : 2011. 11. 2(수) 24 : 05 - 24 : 35

문의 : 안재희 CP (010-7338-7630)

 

최근 떠오르는 외국어영역 공부법은 단연 유형별 학습! 방법도 천차만별

하지만 여기

단 하나의 유형만으로 모든 유형을 정복했다는 연세대학교 의예과(원주 캠퍼스) 1학년 이동현 군

만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상승!

그 비결은 바로 어법 문제에 있다는데…

과연 동현 군은 어법 문제를 어떻게 공략했던 것일까?

 

독해력 향상 비법, 어법 문제를 공략하라!

 

고등학교 재학 시절 줄곧 전교 1등을 했던 동현 군. 특히 동현 군이 좋아했던 외국어영역은 가장 든든한 과목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0학년도 수능에서 3등급의 성적을 받으며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계기로 공부법을 되돌아보던 동현 군은 두 가지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독해를 할 때 정확한 해석을 하지 않다는 것과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현 군은 시중의 문제집 가운데 가장 어려운 어법 문제집을 선택했다.

수능에 출제되는 어법 문제는 크게 (A), (B), (C) 어법 문제와 밑줄 어법 문제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동현 군이 선택한 유형은 바로 밑줄 어법! 이 어법 문제를 활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밑줄 어법 문제를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

먼저 밑줄 쳐 놓은 어법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놓고 답지와 비교하며 관련 내용을 빨간색 펜으로 필기했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각 문장에서 출제자가 숨겨 놓은 어법적인 의도를 파악하기가 쉬워진다.

또한 이 부분들은 구문 상으로 중요하면서도 해석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독해 연습을 하는데도 안성맞춤이었다.

 

2.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주목하라!

정확한 독해, 구문독해를 하더라도 문장 전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동현 군은 문장 앞에 번호를 먼저 매겼다.

그러고 난 후 각 번호의 문장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는지 간략하게 적었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논리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다

 

어법 문제 하나로 모든 유형을 공략하다!

 

외국어영역 중에서도 장문독해, 빈칸추론 등 다양한 유형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5명의 학생들에게 동현 군의 공부법을 적용해 보기로 했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어법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나갔다. 처음에는 이 방법에 대해 반신반의하기도 했지만 실험이 진행될수록 작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5명의 학생들 모두, 어법 문제 하나를 공략하면서 자신이 취약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부족한 유형도 점차 정복해 나갈 수 있었다.

과연 이 학생들은 실험 과정을 통해 무엇을 느꼈을까?

 

이규원 : 시간 단축은 물론 빈칸추론 문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정상하 : 문법뿐만 아니라 단어는 물론 정확한 해석까지 가능해졌어요!

안정록 : 한 지문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어요!

김수경 : 지시어를 빨리 파악할 수 있어서 해석이 쉬워졌어요!

김지휘 : 빈칸추론 문제나 주제 찾기 문제가 약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