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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작성일 2008-04-30 조회수 1524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5일 오전 8시 20분) 시청자 가족과 EBS 캐릭터들의 장기 대결 ‘ABU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5일, 6일 저녁 7시 55분) 아시아 어린이들의 고민과 성장에 대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 내가 최고!’(5일 저녁 5시 50분)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별난 개인기 열전 ‘특선만화 - 월레스와 그로밋’(5일 오전 10시) 닉 파크 감독의 클레이애니 단편 모음
문의 : EBS 홍보팀 (526-2544)
※ 사진자료는 EBS홈페이지 사이버홍보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BS 어린이날 특집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 방송: 5월 5일 8시20분 ~ 9시 30분 EBS 교육방송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한 특별한 쇼!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 멋지고 특별한 장기를 가진 시청자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족팀과 EBS 인기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친구팀간의 열띤 장기자랑 대결을 펼쳐진다. 최고 가족상 100만원, 최고 인기상 50만원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이번 대결은 번개맨과 파워로봇의 멋진 로봇댄스, 딩동댕 밴드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 그리고 뿡뿡이팀의 놀라운 방귀 마술, 알록달록 콩콩이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태권무술쇼, 야무야무 참참의 밥아저씨가 보여주는 흥겨운 난타쇼까지! 매 라운드마다 신나고 놀라운 쇼가 펼쳐진다. 또 이에 맞서는 가족팀 또한 6살 보컬 둘째 아들과 12살 기타 신동 큰아들, 그리고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미니 가족 밴드의 멋진 노래, 아빠와 깜찍한 두 딸이 선보이는 환상의 비보이 댄스, 그리고 시각장애우 김지선 어린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준비된다. 4월 30일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과 부모 500쌍을 초대해 녹화 진행. 5월 5일 아침 8시 20분 부터 9시 30분 까지 70분간 펼쳐지는 환상의 대결, EBS 어린이날 특집,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웃고 즐길 수 있는, 아울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특집 ‘2008 ABU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 방송: 5월 5일, 6일 저녁 7시 55분 ~ 8시 45분 ABU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 공동제작은 해마다 열리는 ABU 어린이 TV 프로그램 아이템 교환회의에서 시작된 야심찬 프로젝트. '어린이 프로그램 공유' 구상은 아시아권에선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비슷한 프로젝트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어린이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아시아에서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2002년부터 구체적인 얘기가 오가기 시작했고, 2004년 초 6개국(중국,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몽고)이 의기투합해 드라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드라마의 공통된 주제는 `어린이의 정신적인 성장`이며, 자체 제작비로 7-9세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15분 짜리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정했다. 더빙과 자막은 넣지 않기로 했다. 화면과 표정을 통해서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사내용보다는 아이들의 성장과정 모습이 주요포인트. 4회째를 맞는 공동제작 프로젝트에 참가한 10개국은 CCTV/RTPRC(중국), RTHK(홍콩), NHK(일본), EBS(한국), RTM(말레이시아), MNB(몽고), BBS(부탄), RTB(브루나이), MBC(모리셔스), SLRC(스리랑카), 이고, ABU 어린이 프로그램 분과 의장인 EBS TV 제작 2국 정현숙 CP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더 많은 참가국을 확보하여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진행될 것이다. 5/5(월) 저녁 7시 55분 ~ 8시 45분 (50') - 한국, 부탄, 일본 편 한국(EBS)작품 Look at Me! 초등학교 1학년 우주. 반에서 제일 작은 우주는 요새 나래랑 짝이 되면서 학교에 가기가 영 싫다. 자기보다 키도 훨씬 크고, 힘도 세면서, 씩씩하기까지 한 나래가 자기를 좋아한다며 매일 집에도 찾아오고, 학교에서 장난감처럼 놀리는 통에 하루하루가 괴롭다. 도망도 치고, 숨기도 하다가, 마침내 우주는 단짝친구 훈과 함께 나래가 학교에 나오지 못하도록 잔꾀를 부려보는데... 자기가 관심을 갖기 전에 누군가의 관심을 덜컥 먼저 받아버린, 그것도 외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너무나 부담스런 상대의 관심에 도망치다 결국은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성격,외모 모두 소심남인 우주의 친구 만들기. BBS 부탄 "Beyond the clouds" 8살 타쉬는 부탄의 아이들이 그런 것처럼 이제 불교사원에 가야 할 때가 왔다. 독실한 불교국가 부탄의 아이들은 어릴 때 부모를 떠나 불교사원에 몇 년씩 가서 생활한다. 아버지의 손을 따라 간 사원에서 타쉬는 페마라는 작은 친구를 사귀게 되는데, 이 사원에는 도지 라는 덩치 크고 못된 친구가 있다. 사사건건 타쉬와 페마를 괴롭히는 도지... 과연 타쉬는 페마와 함께 엄마 아빠 없는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일본(NHK)작품 (There are no such things as ghost) 초등학교 2학년인 타카시는 도시에서 엄마, 아빠와 산다.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는 타카시를 멀리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댁으로 보내고, 타카시는 늘 별로 말씀이 없고 잘 웃지도 않는 할아버지가 불편하기만 하다. 하지만 할아버지댁에서 지내는 동안 제일 불편하고 또 무서운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좁고 긴 마루를 지나, 어두운 뒤안에 따로 떨어져 있는 시골 화장실. 일부러 물도 안 마시고, 화장실 가는 동안 용기를 내 보려고 몇 번이나 애써 보았지만, 결과는 번번이 오줌싸개가 되고 말아서 창피한 타카시다. 할아버지랑 조금씩 친해지면서 할아버지에게 배운 검도로 유령을 때려 잡으려는 타카시, 과연 성공적으로 화장실에 갈 수 있을까? 5/6(화) 저녁 7시 55분 ~ 8시 45분 (50') - 중국, 몽골, 홍콩 편 중국(CCTV)작품 (When Mom's away) 초등학교 2학년인 통통은 엄마가 예쁜 옷도 입혀주고, 준비물도 챙겨줘서 학교에 가는 아침이 즐겁다. 어느 날, 엄마는 회사 일로 멀리 출장을 가고, 집에 남은 아빠와 아침을 준비해야 하는 통통은 모든 것이 불만스럽기만 하다. 통통이 좋아하는 양갈래 머리는 아빠가 땋아주는 순간, 학교에서 놀림감이 되기 일쑤고, 갖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아빠의 아침은 까맣게 타버린 토스트. 엄마를 그리워하며, 아빠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릴때 쯤 통통은 새벽에 깨서 화장실에 가던 중 거실에서 졸고 있는 아빠를 보게 된다.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가사에 서툴러서 엄마가 하던 것보다 노력도 많이 하지만 꼭 실수하는 아빠. 그런 아빠가 엄마 없는 동안 통통을 예전처럼 잘 돌보기 위해 애쓰시다 지쳐서 거실에서 졸고 계신 모습을 보고 통통은 이제까지 부린 심술을 후회한다. 몽골(MNB)작품 (Hero) 고비 사막에서 유목을 하며 살아가는 강툴라. 강툴라에게는 자신의 우상인 씩씩한 아빠와 임신중인 엄마가 있다. 철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강툴라 가족은 사막 한가운데서 점쟁이 할머니를 만나 하룻밤 재워주게 되고, 할머니는 곧 태어날 아이가 남자아이로 씩씩하게 자라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제 남동생이 생겨 좋기만 한 강툴라는 아빠처럼 씩씩하게 말타고 양도 몰고, 낙타도 몬다. 하지만 얼마 안가 세상에 나온 아이는 여자아이. 그것도 쌍둥이, 둘씩이나 된다. 기대가 깨진 강툴라는 혼자 울고 서운해하다 어느 날 포대에 싸인 쌍둥이를 돌보며 여동생들에 대한 사랑이 싹트게 된다. 홍콩(RTHK)작품 (Birthday Present) 초등학교 1학년 카킨. 카킨은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립고, 또 할머니가 지금 집에서는 떠나셨지만, 여기보다 높은 곳에서 똑같이 살아 계신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집앞에서 할머니를 기리는 종이들을 태우며, 카킨에게 이렇게 물건들을 태우면 할머니에게 가서 닿는다고 말씀하신다. 며칠 남지 않은 할머니의 생신. 카킨은 저금통을 털어 생전에 할머니가 좋아하신다고 하셨던 물고기, 오렌지 등을 사서 할머니 생신 선물로 집앞에서 태운다. 또 어머니가 안 계실 때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라디오도 태우는데, 이해 못하는 엄마에게 잔뜩 혼나고 집 앞에서 벌을 서게 된다. ===================================================================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어린이날 특집 - 내가 최고!! 방송: 5월 5일 저녁 5시 50분 ~ 6시50분 어린이날을 맞아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학, 영어, 달리기 등 일반적인 것이 아닌 전국 가지에서 찾아온 도전자들의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나만의 특기”“남들에게는 없는 나만의 재주” “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특별함”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과연 내가 최고인 것은 무엇일까? 시청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나의 장기를 찾아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5일 5시 50분이 되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홈페이지에 투표창이 뜬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가 보기에 가장 멋지고, 가장 근사하고, 최고의 재주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도전자에게 투표를 해주면 방송이 끝나기 전에 결과를 발표하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12살의 고사리 손으로 수타면은 친다 거제 옥포초 5학년 박재완 거제도에는 초등학생이 치는 수타면이 화제다. 중국집을 하시는 아버지의 수타솜씨를 어깨너머로 곁눈질 하던 재완이는 2년전부터 직접 밀가루 반죽을 만져보게 됐다는데... 처음에는 어른들도 하기 힘든 것을 과연 어린아이가 해낼 수 있을까? 아이의 밀가루 장난정도로 보셨다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가 쉬는 시간, 짬짬이 반죽대에 서보던 재완이는 이제 아버지보다 더 가늘고 더 쫄깃한 면발을 뽑아낼 수 있는 수타의 달인이 되었다. 과연 12살의 수타실력은, 그리고 반 친구들이 맛 본 재완이의 자장면 맛은 어떨까? 거꾸로 보는 세상 경기도 창우초등학교 4학년 이경빈 <내가 최고>오디션을 보던 중, 작고 평범한 경빈이는 천천히 걸어들어오더니 “제가 평소에 심심할 때 하는 놀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하고는 바로 몸을 뒤집었다. 그리고 몸을 뒤집은 그 상태로 천천히 심사위원을 향해 걸어왔다. 발가락에 꼽힌 빼빼로를 먹고, 뒤집어진 상태로 축구공을 헤딩하는 유연함의 소유자. 유머감각도 없고, 고지식하지만 제일 착한 딸이라는 말을 듣는다는 이경빈. 아름다운 하모니 알핀로제 요들단 (김예지/ 이재호/ 차하은/ 김자경) 내 키보다 더 큰 콘트라베이스, 책가방보다 2배는 더 무거운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코와 머리를 이용해 발성하는 어른도 따라하기 힘든 요들을 자유자재로 연주하고,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부르기도 한다 광주의 웃음은 내가 책임진다 심기훈 (광주 진월초 2) 기훈이를 보면 웃을 수 있다. 기훈이를 보면 행복해진다. 동그랗고 작은 눈으로 얼굴에 고양이 수염을 만들기도 하고, 슬픈 원숭이, 기쁜 원숭이의 표정을 다양하게 만들어낸다.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심기훈의 웃음 바이러스. 앞으로 점프, 뒤로 점프, 옆으로 2바퀴 신나게 춤춘다 후니훈 (박훈범/이지훈) 기계체조와 댄스의 만남!! 어린이들의 솜씨라고 보기 힘든 점프, 덤블링 실력. 무표정한 얼굴로 흐느적 흐느적 리듬을 타다가, 잽싸게 날아오르는 두명의 사나이. 상상한 것보다 더 놀라운 실력, 보니와 함께 하는 특별무대로 준비한다. 판소리계의 샛별, 유창선 (광주 월계초 4) 어느날 TV에서 나오는 판소리에 푹 빠져버린 이후, 작고 낡은 카세트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유창선. 흥부전의 <심술가>는 구수하게 춘향전의 <사랑가>를 로맨틱하게 작은 몸에서 구구절절한 사연을 담아 노래하는 창선, 어느덧 온 몸에 배어버린 소리는 동요를 부를 때도 나타나는데... 5월 5일 창선이의 꿈이 활짝 펼쳐지게 된다. =================================================================== 어린이날 특집 ‘특선만화 - 월레스와 그로밋’ 방송: 5월 5일 오전 10시 ~ 11시 30분 30분짜리 단편애니 3편 모음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 ‘전자바지 소동’ ‘양털 도둑’) 클레이애니메이션으로 좀 모자란 주인 월레스와 똑똑한 개 그로밋이 주인의 실수를 만회해 주는 이야기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닉 파크 감독.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 제작. ‘전자바지 소동’은 1993년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단편 영화상 수상작이며, ‘양털도둑’은 95년에 같은 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는 1996년 개봉된 바 있는 작품으로 지금 가족이 함께 봐도 즐거운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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