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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소변이 보내는 경고, 방광암  
작성일 2011-11-04 조회수 1167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소변이 보내는 경고, 방광암

 

 

소변이 보내는 경고, 방광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최한용 교수

EBS 명의

 

문의 : 김보경(010 9052 0319)

방송일시 : 20111104일 금요일 21:50~22:40

(재방1)20111106일 일요일 22:10~23:00

(재방2)20111111일 금요일 14:10~15:00

 

2007년 사망자 1157.

발병 후 재발률 70%

남성이 여성보다 3~4배 높게 발병하는 질환, 방광암.

방광암은 재발률이 높고 전이의 위험도 늘 도사리고 있다.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급박하게 찾아오는 배뇨감,

복부 통증과 잔뇨감, 혈뇨가 잦아져도 무심코 넘기기 쉬운 병.

 

당신의 얼굴만 봐도 방광의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방광암 수술만 한 해 800!

국내 방광암 분야 최고 전문의 최한용 교수를 만난다.

 

 

방광암 원인의 40~50%는 흡연이다.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그동안 방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이다.

흡연한 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그만큼 방광암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참을 수 없이 급하게 찾아오는 배뇨증상,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남아있고 찌르는 듯한 복부 통증과 혈뇨는 소변이 보내는 건강의 적신호.

방광암의 증상은 방광염과 흡사해 무심코 넘기기 일쑤다.

방광염은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만 암일 경우 방치해 뒀다가는 방광 적출을 피할 수 없다.

 

한 해 방광암 수술만 약 800!

비뇨기과 전문의 최한용 교수에게 비뇨기계 종양 부분에서 최고라는 수식어는 허투루 붙은 것이 아니다.

유학 시절, 당대 최고라 불리던 미국 듀크대의 데이비드 폴슨 박사 밑에서 수술과 외래에 참관하여 당시 국내에는 알려져 있지 않았던 회음부 적출술을 국내 처음 도입한 것도 최한용 교수다.

 

뛰어난 외과의는 많은 연습과 타고난 손재주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본인의 경력이나 지위를 위해서가 아닌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의과대 중에서도 내과적인 부분을 포함하며 뛰어난 의술이 필요한 비뇨기과를 선택했다.

끊임없는 연구와 진료 환경의 개선에 힘을 쏟으면서도 단 한 번도 환자를 뒤로 한 일이 없는 최한용 교수.

 

의사인 본인도 생과 사를 넘나드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그로 인해 의사로서 느끼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

 

쓰러져도 다시 살아나는 지독한 방광암과의 싸움,

그 최전선에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최한용 교수를 EBS 229<방광암, 소변이 보내는 경고>편에서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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