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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영애의 문화한페이지' '청춘의 십자로' 공연팀  
작성일 2008-04-30 조회수 1495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한국 최고령 영화 ‘청춘의 십자로’공연팀 출연 EBS-FM‘한영애의 문화한페이지’ 영화특집 - ‘청춘의 십자로’ 공연팀 방송 : 5월 3일(토) 오전 9시 ~ 10시
담 당 : 라디오 정보문화팀 문영주 PD (526-2055)
EBS FM 문화전문프로그램인 '한영애의 문화한페이지'(진행: 가수 한영애, 연출: 문영주, 매일 오전 9시 ~ 10시 생방송)에서는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최근 발견된 한국의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1934년작, 안종화 감독)를 한국영상자료원 개관영화제 개막식 공연(5월 9일 예정)으로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인 공연팀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총 연출의 김태용 영화감독(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 연출), 변사역을 맡은 배우 조희봉씨(원스 어폰어타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삼거리극장 출연), 그리고 음악을 맡은 박찬휘 음악감독(뮤지컬 스위니토드 음악감독)이 출연해, <청춘의 십자로> 복원과 관련한 이모저모를 풀어낼 예정이다. 필름만 남고, 대본도, 음악자료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2008년의 관객들에게 1934년의 무성영화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변사역을 맡은 조희봉씨의 실제 변사 시연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복원 과정에서 발견한 1930년대 당시의 변사 공연 실황을 직접 들어볼 자리도 마련되며, 당시 영화 상영장에서 노래를 불렀던 가수 김연실의 노래 <아리랑>도 확인할 수 있다. <한영애의 문화한페이지> 영화 특집 "한국 최고령 영화 청춘의 십자로 공연팀을 만나다"는 한국초창기 무성영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당시 불렸던 노래, 변사공연 등을 접하고 이것을 재현해내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봄으로써, 한국영화 애호가들과 함께 가장 오래된 우리 영화의 의미와 그에 대한 애정이 무엇인지를 나눠보고자 한다. ◆ 방송 : 2008년 5월 3일(토) 오전 9시 ~ 10시 ◆ 진행 : 한영애(가수) ◆ 연출 : 문영주 PD (02-52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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