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일본 화과자의 명인 - 니시오 사토시(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일본 화과자의 명인 - 니시오 사토시

[EBS 직업의 세계 - 일인자]

 

방송 : 2011년 11월 14일(월) 밤 11시 20분

문의 : 김동현 (02-2088-3693)

 

손에서 손으로 이어온 일본의 전통과 역사!

‘첫 맛은 눈으로 끝 맛은 혀로 즐긴다’는 화과자!

마음으로 화과자를 빚어 ‘맛있는 예술’을 탄생시키고 있는

일본 화과자 명인 니시오 사토시를 만나본다.

 

1. 화과자계의 살아있는 전설, 니시오 사토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명한 화과자 점! 100년의 전통을 이어 온 이 가게는 장인의 정교한 손기술로 표현한 화과자들이 가득한 곳이다.

그곳에는 화과자 명인 니시오 사토시가 전통 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만 화과자를 빚고있다.

그는 48년간 한결같이 지금의 화과자 점에서 일해 온 일본의 유명 화과자 명장이다.

그는 탁월한 손기술과 장인정신이 깃든 손맛으로 일본 국왕에게 인정을 받고 전국 과자 대박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장관들로부터 받은 명공표창만도 수 십 여개!

또한, 인간문화재로까지 지정되면서 명실 공히 일본 최고의 전통 화과자 명인으로 꼽힌다.

 

2. 니시오 사토시 만의 화과자 제조 비법!

최상의 재료는 최고의 맛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

화과자의 맛을 좌우한다는 팥부터 반죽, 물, 설탕까지...

니시오 사토시가 사용하는 화과자 재료는 모두 최고만을 엄선해서 만들어진다.

최상의 재료를 얻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니시오 사토시!

그의 정성 어린 노력과 전통 기법이 조화를 이루어 잊을 수 없는 맛을 만들고 있다.

과연 그가 만들어내는 화과자에 숨은 비법이 무엇일지 살펴본다.

 

3. 고된 땀과 노력으로 일군 비법! 그의 보물 1호 레시피!

화과자는 철학이 담긴 철저한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니시오 사토시!

그래서 그는 1그램의 오차와 미세한 맛의 차이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매 계절마다 같은 화과자를 만드는 데도 손수 작성한 레시피를 확인한다.

춘∙하∙추∙동이라 쓰여 있는 계절별 레시피는 니시오가 48년간 모아온 그만의 소중한 재산!

그 동안 그가 작성해 온 레시피는 6,000개 이상

하지만 지금도 그의 머릿속에서는 새로운 레시피가 수시로 떠오른다.

오늘도 새로운 화과자 개발을 위해 고심하는 니시오 사토시를 만나본다.

 

4. 실제 모양과 똑같은 화과자를 만들어라.

식물원은 니시오 사토시가 화과자를 만드는데 있어 아이디어를 얻는 곳이다.

그가 생각하는 화과자는 자연을 담는 ‘계절 과자’이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화과자를 만들기 전 필수 작업이라고 한다.

실제 모양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선 꽃과 잎의 분, 결, 맥 그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일일이 그림에 그려 놓는 것이 생생한 화과자를 만드는 그만의 비법!

그가 식물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화과자는 어떤 모습일까?

 

5. 100년 전통의 화과자, 변신을 꿈꾸다

최근 그가 연구하는 주력분야는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퓨전식 화과자를 만드는 것!

그래서 그가 생각해 낸 것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치즈와 생크림이 배합된 화과자!

오로지 전통의 맛으로만 승부하던 일본의 화과자를 시대에 발 맞춰 세대가 함께 먹을 수 있는 화과자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니시오 사토시

과연, 그는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화과자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