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Spring"

EBS-FM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 공개방송

             

공개방송 일시 및 장소 : 3월 26일 (목) 저녁8시 홍익대 상상마당

                담당 : 정정화 PD (526-2047)

                진행 : 이무영 (영화감독, 팝평론가)

EBS-FM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청취자들을 초청한다. 오는 3월 26일(방송일시 4월 1일 오후 4시), 홍익대학교 상상마당에서 인기가수들과 홍대 인디씬의 대표주자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히트곡과 함께 애창팝송을 선보인다.

출연팀으로는 얼마 전 출시된 새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요계 레크레이션 강사’ 이한철, 홍대 인디씬의 대표 밴드인 ‘언니네 이발관’, 홍대 인디 미녀 3인방에 꼽히고 있는 요조, MBC 대학 가요제 출신의 인기 밴드 ‘수퍼 키드’ 등이다.

이 날 열리는 공개방송의 테마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봄이다. 이에 관해 게스트들과 이야기하면서 관련 팝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공개방송에 참가한 방청객들을 위한 팝송퀴즈도 마련하여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총 100쌍을 초청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무영의 팝스 잉글리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팝송을 들으면서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진행자 이무영은 매끈한 진행솜씨와 재치 넘치는 입담,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팝스 잉글리시를 자타가 공인하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팝 전문 프로그램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팝스 잉글리시는 팝송만 선곡하는 팝 전문 프로그램임을 자부하고 있다. 또한 게스트가 화려하다. 국내 최고의 인기 팝칼럼니스트 임진모, 다재다능한 방송인 김태훈을 비롯, 김작가, 배순탁, 성문영, 조원희 등 팝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름 높은 팝칼럼니스트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여기에 월간 스크린의 김형석 편집장과 한현우 기자가 가세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팝스 잉글리시와 함께 하면 주옥같은 팝송을 감상하면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